티스토리 뷰


안녕하세요.


일일드라마중에서는 가장 막장이면서 재미있는 드라마가 무엇일까 고민을 해보았습니다.

그래서 나온 결론은 이름없는 여자인데요.



일단 이름없는 여자가 기획된 의도는 모성애를 기반으로 한 드라마입니다.

모성애를 통해서 자신의 아들을 지키기 위한 거기서 나오는 싸움등이 그려질 예정이었는데요.


역시나 드라마가 시작이 되니 막장분위기가 납니다.

일단 간단히 이름없는 여자 줄거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해요.



자신의 아이를 위해서 모든것을 버리고, 아이를 지키기 위해서는 도덕적 행동을 버리고 빼앗기 위한 모성애를 보여주기 위해서 드라마가 제작이 되었는데요.



이 드라마의 주연은 당연히 엄마가 되겠죠.

배우 배종옥과 배우 오지은이 엄마라는 타이틀을 걸고 싸웁니다.



하지만 전개가 어찌나 빠른지 이름없는 여자 줄거리 파악하기도 힘든데요.

전개가 빨라서 막장이라는 이야기까지 듣고 있습니다.


얼마나 전개가 빠르나면요.

그냥 스토리가 막 지나갑니다. 그리고 이해할 수 없는 대사들이 빗발치죠, 그리고 어이없는 상황과 개연성이 지속되는 드라마입니다.



오지은은 극중 아이를 지키려다 배종옥의 아이를 죽게만들고, 복수로 인해서 교도소에 들어갑니다. 교도소에 들어간 오지은은 단 8회만에 복수를 시작하게 되는데요.


그러다 9회에서는 그만 변호사로 직업을 바꾸고, 복수극을 꾸미죠.

단 1회만에 여주인공이 죄인이었다가, 변호사가 됩니다. 



그리고 복수를 시작하죠. 김무열에 접근을 하고, 복수할 회사인 위드 그룹에 입사까지 합니다. 이게 22회정도 됩니다.

김무열에게 자신의 정체가 들키지만 주가조작을 하게끔 시킵니다. 근데 김무열은 주가조작을 합니다.



김무열을 몰락하고, 남주인공인 박윤재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히죠.

남주인공은 곧 사고를 당하게 됩니다. 악녀에게 말이죠. 이 얼마나 막장인가요. 


그렇게 숨기고자 했던 오지은의 딸 봄이마저도 들키게 됩니다. 

이름없는 여자 봄이는 핵심중 핵심인데 말입니다. 그 딸을 지키기 위해 살아왔는데 어이없이 알려지게 되죠. (다들 아시죠 마야가 봄이라는 걸 말입니다.)



그리고 손여리와 구도치가 결혼을 할려고 하는 찰라에 홍지원이 신고를 해서 경찰에 잡히게 됩니다.

또 오지은은 다시 감옥으로 들어가게 되죠.



약 50화까지 복수를 할려고 준비하다가, 복수를 좀 하더니 결국 다시 원점으로 들어갔습니다.

물론 김무열을 망하게했고, 사람들에게 혼란을 주었죠.



하지만 이름없는 여자 마야 정체가 들통이 나게 되었습니다.

자신의 딸 봄이가 마야라는 것 말이죠. 


정말 이름없는 여자 막장에다 막장이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런 드라마를 욕을 하면서 계속보게 됩니다. 

그게 막장드라마의 맛이니 말입니다.


아마도 계속 볼 것 같네요.



이름없는 여자 막장 스타일은 끊을 수가 없어요. 이름없는 여자 결말이 궁금하네요. 어떻게 막장으로 끝날지 말입니다.

아직 이름없는 여자 마지막회가 되려면 멀었으니 두고보자구요. 이제 반왔습니다.!!!!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