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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스입니다.


도깨비가 얼굴없는 가수를 세상에 나오게 하였습니다.

누굴까요?


바로 한수지인데요.

한수지는 얼굴없는 가수로 활동을 하고 있죠.


한수지 SNS에 가도 아래와 같이 적혀있습니다.


난 얼굴이 없다.

도깨비가 인기가 있고, 회사들은 바쁘지만 자신은 일상 그대로이며 이에 기뻐한다.

그저 나를 사랑해주시는 분들께는 사랑과 경외함의 마음을 최선으로 높이며 감사하고 나를 잃지 말자




한수지씨의 SNS 계정에 올라온 내용


한수지는 자신이 얼굴없는 가수임에도 이름모를 팬들에게 감사를 하는 모습입니다.


그래서 이번 헤이즈 도깨비 OST 논란이 아쉽기만 하네요.


더많은 사람들에게 얼굴을 알리고 자신의 목소리를 알릴 수 있는 기회인데 말입니다.

(물론 한수지 자신이 그게 싫다면 안하는게 맞습니다.)



자신의 SNS 계정에 올라온 글을 보면 알겠지만 한수지는 수영선수 출신 가수입니다.

마지막 글을 봐도 선수 시절 이야기가 나오죠.




하실 도깨비 OST인 Round and Round가 두명의 버전으로 나왔어도 이러한 문제가 없을텐데요.

한수지는 피처링, 헤이즈가 원곡이 주인이 되면서 문제가 발생을 하였습니다. 


막상 드라마에는 한수지의 목소리가 메인이었으나 음원은 헤이즈가 메인이니 사람들이 가우뚱 할 수 밖에 없다고 봐요.

그리고 기존의 영상과 곡에 심취해있던 팬들의 요청이 있었죠.



이러한 이유로 헤이즈 도깨비 OST 논란이 불거져버렸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이렇게 확대될 줄은 몰랐네요.

저도 한수지씨 노래가 더 와닿습니다. 그장면에서 나온 그 노래이기에 말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한수지, 헤이즈 모두 피해자라고 봐지는데요.


둘다 모두 SNS 상의 자신의 의견을 적었지만, 한수지씨가 더 측은하게 보이는것은 저의 개인적인 생각일까요?

헤이즈 도깨비 OST 논란에 대해 곡을 빼앗은적이 없다고 이야기 한 헤이즈는 당당했고, 얼굴없는 가수임을 인정한 한수지는 감사했습니다.


사실 헤이즈가 드라마를 계속 보았다면 그 장면에서 자신의 노래가 아닌 한수지 노래가 나온 것을 알았을 거고 자신의 이름으로 곡이 나간다고 했을때 고민을 해보았어야 하는 대목이기는 합니다. 



헤이즈야 억울해서 그런글을 적었겠지만, 한수지씨의 글이 더 마음에 와닿네요.


위의 그림은 헤이즈 인스타그램의 헤이즈 도깨비 OST 논란 해명글입니다.



이 논란을 쉽게 잠재울 방법은 한수지씨의 곡도 풀버전으로 나오는것이 맞다고 봅니다.

사람들의 감성을 이용하여 유명인을 앞세워 돈을 벌기 위한 전략이었던 것 같은데 실패로 끝나네요.


억울한 두명의 가수만 만들었을 뿐입니다.

아쉽습니다.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한수지씨의 곡이 나와야 한다고 생각을 하시면 아래의 하트를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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