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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스입니다.


사임당 빛의 일기가 드디어 시작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2017년 1분기에 가장 기대하던 드라마였는데요.


믿고 쓰는 이영애와 송승헌씨가 나오기 때문이죠. 

드라마를 보다가 궁금한점이 생겼습니다.




바로 안견 금강산도에 대한 부분인데요.

이영애를 나락으로 빠뜨리면 원인도 바로 금강산도 때문이죠.


학회에서 사기를 치려는 교수 밑에서 굳은 일을 다하다가 결국에는 배신을 당하는데 그 원인이 바로 이 그림때문입니다.



안견은 참고로 우리나라가 나은  3대 화가중 한명입니다. 물론 조선시대 사람이죠. 


안견 금강산도 논문에 대한 기회가 이영애에게 왔습니다.




조사를 하던 도중 이영애는 그림이 이상하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발표장에서 같이 사기를 치게 되죠.

물론 도중에 고민을 하는 모습이 보이기는 합니다.


결국 교수는 이영애를 버리게 되고, 이탈리아에서 사임당의 초상화를 보게 됩니다.

그렇게 사임당 1화는 끝이났고, 2화에서는 본격적으로 조선시대가 그려지게 되는데요.



어린 사임당은 안견 금강산도가 있는 이겸의 집에 담을 넘다 그만 이겸을 만나게 됩니다.

과연 금강산도는 무엇일까요?




안견 작품 중에 있기나도 한걸까요?

인터넷으로 조사해본 결과 안견 금강산도는 그의 작품 내역에 없습니다.


안견 작품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몽유도원도이죠.

역사시간에나 다들 한번씩은 들어보았을 만한 이름입니다. 왠지 친숙합니다.



또한 사시팔경도도 굉장히 유명합니다.

하지만 안견 작품에서 금강산도는 전혀 보이지가 않습니다.




아마도 금강산도는 드라마를 위해서 만들어낸 허구의 작품일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금강산에 대한 그림은 정선, 김윤겸, 김하정, 김홍도, 심사정등 다양한 분이 그림을 그렸지만 안견은 그리지 않았다고 하네요.


그럼 이상으로 안견 금강산도 실존 작품 여부 확인해 보았습니다.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사임당 드라마를 재미있게 보고 계신분들은 아래의 하트를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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