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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스입니다. 


국내 최초로 팩츄얼 드라마로 만들어져 새로운 도전에 대한 기대와 우려를 낳았던 임진왜란 1592가 이제 어느덧 2편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9월 3일 첫 방영이 되었던 이 드라마는 KBS와 기대와 달리 대박이 터져버렸습니다. 


그간 KBS는 이순신장군에 대해서 많은 드라마를 만들었는데요.

이 드라마들은 픽션이 조금 가미된 드라마였습니다. 팩츄얼드라마가 아니였죠.




팩츄얼드라마 뜻은 무엇일까요? 


일단 팩츄얼드라마는 Factual Drama를 한글로 발음한 것입니다. 


기존의 드라마가 가상을 기반으로 만든 것이라고 한다면, 팩츄얼 드라마는 실제의 역사를 토대로 픽션을 제거하고 만들어진 드라마라고 보시면 됩니다.



아무튼 뜻하지 않게 흥행을 하게된터라 벌써부터 임진왜란 1592 후속작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은 상태입니다. 

임진왜란 1592 후속작을 이야기 하려면 이 드라마의 제작 배경을 알아야 하는데요.


이 드라마는 한국에서 투자하여, 한국에서 만든 드라마가 아닙니다.

KBS가 중국 CCTV와 합작을 하여 만들어진 드라마이죠.


중국머니가 조금 들어가 있는 상태죠.

따라서 임진왜란 1592 후속작이 한국 역사에 대한 내용은 아닐거라고 하네요.


임진왜란 1592의 PD인 김한솔 PD는 후속작에 대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아래의 사진은 총 책임자 김한솔 PD입니다.



"중국 CCTV 쪽과도 또 다른 팩츄얼 드라마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이번에는 2차 세계대전에 관한 이야기를 하지 않을까 싶다"



네 그렇습니다.

다음 드라마도 여전히 CCTV의 지분이 들어간 드라마가 되겠습니다.


따라서 한국역사가 아닌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만들 것이라고 하네요.

임진왜란 1592가 워낙 이슈가 되었던 지라 벌써부터 후속작에 대한 기대가 큰데요.


한국에서 만드는 2차 세계대전 이야기라, 나름 흥미진진할 것 같습니다.

임진왜란 1592처럼 한국인 관점에서 만드는 것이 아니라 한국과 중국이 동시에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 들어가지 않을까 싶은데요.


2차 세계대전에도 일본은 침략자였죠. 그래서 임진왜란 1592 후속작의 주제가 2차세계 대전이 되지 않았나 싶기도 하네요.




아무튼 2차세계 대전 이전 중국과 한국은 일제시대 혹은 일본의 만행에 대한 동일한 아픔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한솔 PD는 이러한 점에 중점을 두지 않을까 싶네요.


그래야 한국, 중국 모두 공감할 수 있는 드라마가 될테니깐요.

아무튼 임진왜란 1592 후속작이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어떤 스토리를 가지고 나올지 기다려봅시다.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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