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종 가계도 및 죽음 그리고 옥중화 문정왕후와 대윤 소윤의 관계

안녕하세요.

구스입니다.

조선시대 대하드라마 옥중화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하는데요.

옥중화의 옥녀가 살아가는 시대적 배경의 왕은 바로 명종입니다. 

최근 옥녀가 명종의 동생이라는 것이 밝혀졌죠.

물론 역사적으로 옥녀를 찾을 수도 없고, 옥중화 옥녀는 이미 가상인물임을 제작진을 밝혔기 때문에 중종 혹은 명종 가계도에서 그녀를 찾아볼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대하드라마의 또 다른 재미가 역사공부를 할 수 있는 것이니 왕의 가계도 한번 알아보도록 할께요.

옥중화를 본 사람은 다들 아실겁니다. 위의 명종 가계도를 봐도 알 수가 있죠. 

명종은 악녀로 등장하는 옥중화 문정왕후의 아들입니다. 중종과 문정왕후 사이에 태어났으며 중종 이후 인종이 즉위하지만 8개월만에 승하하시어 명종이 왕이되게 됩니다. 

사실 명종은 인종의 죽음에 부자연스러움을 느껴 왕이되기를 거부하고자 하지만 옥중화 문정왕후처럼 자신의 어머니가 정치에 대한 존재감을 표시하여 어쩔수 없이 왕이되게 됩니다.

옥중화 문정왕후처럼 명종의 어머니는 항상 명종을 어리다 생각하여 대리청정을 할 때 부터 그 이후까지도 정치에 간섭을 해왔지요.

이에 왕의 외숙부인 윤원형 일파인 소윤 세력이 권세를 얻었고 부정부패의 시작과 백성들의 핍박이 시작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임꺽정들이 활약을 한 시기이기도 합니다. 

먹고 살기 힘들다 보니 임꺽정같은 의적이 유명해졌지요. 옥중화 임꺽정도 곧 나올 예정인 것 같던데 두고봅시다.

대윤 소윤은 옥중화에서도 볼 수 있지만 그 시대에 항상 권력을 위해 싸워왔습니다.

문정왕후 시기에는 대윤 소윤 중 소윤이 권력을 잡고 악행을 해왔다고 보면 됩니다. 소윤의 대장 윤원형과 문정왕후의 관계때문에 말이지요. 

명종은 7명의 부인을 두지만 인순왕후 심씨 사이의 1남을 제외하고는 자녀가 없습니다. 위의 명종 가계도을 보시면 아시겠죠. 

하지만 유일한 명종 아들 순회세자 마저 14살의 나이로 죽었기 때문에 명종 죽음 이후에는 중종의 7번째 아들인 덕흥대원군의 3번째 아들이 선조로 즉위하게 됩니다. 

백성을 힘들게 했던 소윤의 실질적 우두머리인 옥중화 문정왕후 죽음이 1565년 발생을 합니다.

이에 명종은 대윤 소윤 세력의 싸움을 다시 만들어 소윤파를 숙청하고 왕권은 안정화할려고 노력하는 사이 1567년 명종 죽음에 이르게 되죠. 어머니의 죽음 이후 곧바로 명종 죽음이 발생하여 자신의 정치는 물론 세자도 만들어놓지 못한채 그의 인생은 마감하게 됩니다.

옥중화에서 문정왕후 죽음과 명종 죽음에 대한 이야기까지 나올지 모르겠습니다만 역사상 이러니 알아두시면 될 것 같아요.

이 글에서는 명종 가계도를 비롯하여 대윤 소윤이 왜 그 시절 정권을 잡게 되었는지 이야기해보았습니다.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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