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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스입니다. 


롯데가를 수사하던 검찰이 칼을 하나 뽑아들었습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서미경재산 압류에 대한 소식인데요.


롯데 비리를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은 오랜기간동안 검찰의 소환에 불응해오던 그녀의 압류 소식을 전달하였습니다. 또한 검찰은 서씨가 대주주로 있는 유원실업을 통해서 롯데에 손해를 끼친 점에 대해서도 조사를 한다고 합니다.





서미경씨는 과연 누구일까요?


서미경씨는 신격호 총괄회장 3번째 부인으로 알려져있습니다. 

그 분은 1977년 제 1회 미스롯데 출신으로, 신격호 총괄회장과 사실혼 관계에 있다고 하네요. 롯데가의 총괄회장와의 사이를 보면 서미경재산이 결코 만만치 않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요. 



서미경씨는 1969년 아역 영화배우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1969년 당시 그녀는 10살이였고, 피도 눈물도 없다라는 영화로 데뷔를 한뒤, 총 18편의 작품에 출연을 합니다. 


또한 1977년 미스롯데에 선발이 되었구요. 미스롯데 선발이 후 다방면에서 연예계 활동을 하다가 1981년 유학을 핑계로 연예계를 은퇴하였습니다.



그리고 2년뒤 신격호 총괄회장의 딸인 신유미씨를 낳게되면서 사실혼 관계가 되었지요. 


압류소식으로 인해서 서미경재산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표시하고 있는데요.

현재 국내에 있는 그녀의 재산은 대략 1800억 가량된다고 합니다.



1억도, 10억도, 100억도 아닌 무려 1800억이나 되네요. 

역시나 재벌가의 사람답습니다. 


롯데 서미경재산이 이렇게 많아지게된 계기는 신격호 총괄회장으로부터 받은 자산때문입니다.



서미경재산을 한번 들여다보면 부동산이 주로 이루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서울 서초구의 빌라와 미성빌딩, 서울 강남구의 빌딩, 서울 종로구의 공연장등이 이에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또한 비자금으로 문제가 되었던 유원실업 역시 서씨 모녀가 100% 지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검찰은 국내에 있는 부동산만으로도 재산이 공시기준으로 1800억이 넘는다고 하는데요. 

롯데홀딩스, 유원실업, 롯데쇼핑 지분등을 포함하면 더 많은 재산으로 평가가 될 것 같습니다. 




아무튼 롯데 비리 수사에 대한 소환 불응으로 국내 재산이 압류조치를 당하게 되었습니다.


검찰의 이번 조치로 인해서 손발이 묶여버린 것 같은데, 그녀의 앞으로의 행보가 어떻게 될지 사뭇 궁금합니다.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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