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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스입니다.


수많은 투자자의 꿈을 빼앗아버린 이희진 검찰조사가 지속적으로 진행이 되고 있는데요.

현재 이희진 이희문 형제는 불법 투자 유치 혐의로 구속이 된 상태입니다.


현재 그들의 범죄 항목은 

무인가 투자사 설립 및 운영, 허위 주식정보 유포, 장외주식 불법거래인데요. 

참 많이도 해먹었네요.



이희진은 개인들이 정보를 쉽게 접하기 어려운 비상장사 주식을 이용하였죠.



더블유게임즈 상장을 하였지만, 현재로썬 반토막!!



비상장사 주식은 기업공개(IPO)를 하게 되면 시가평가가 이전과 달리 높은 밸류에이션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높은 수익률을 제공하는 투자방법입니다. 하지만 상장에 대한 가능성을 평가할 수 없기 때문에 위험도 상당히 큰 투자방법이지요. 



이희진 검찰조사를 통해서 나온 그들의 수법은 개인들이 정보를 쉽게 접하지 못한다는 점을 악용하였습니다.

비상장주식의 가격을 이희진씨가 마음대로 정했다는 것이죠.


1만원에 사온 비상장회사 주식을 2만원에 파는 수법으로 그들은 차액을 남겨먹였습니다.

적정한 가격이 아닌 장외주식을 사게되면 실제로 상장이 되어도 손해를 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투자자는 피해를 입게 되는것이죠.



이희진닷컴도 등장을 했네요.



이희진 검찰조사에 따르면 투자자에게 휴젤, 더블유게임즈, 안트로젠등 다수의 장외주식을 추천하였고, 휴젤과 더블유게임즈는 상장을 하였지만 휴젤을 제외한 대부분의 종목이 큰 손실을 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가의 외제차, 청담동 자택을 통해서 웹상에서 상당히 인기를 얻는 그는 케이블방송을 통해서 인지도를 쌓아갔지요. 

그리곤 지속적으로 투자자들에게 사기를 쳐왔습니다.


특히나 장외주식을 살 때는 확정 수익율과 손실 보완에 대한 약속까지 하면서 말이죠.

10명이였던 투자자는 지속적으로 100명, 1000명으로 늘어났고 이로써 피해액이 훨씬 커지게 되었네요.


최근 이희진 검찰조사를 통해서 또 한명에 용의자가 나왔죠. 

네 바로 이희진 모친 황순자씨입니다. 




이희진 검찰조사 결과 이희진과 이희문은 각각 자신들이 대표로 있는 미라클인베스트와 미래투자파트너스를 처음에 이용하여 불법적으로 주식을 매각하였으나, 투자자들의 의혹이 생기자 새로운 투자회사 케이론인베스트먼트를 추가시켰습니다.


하지만 실상을 파보니 케이론인베스트먼트의 대표는 이희진 모친 황순자씨였죠. 

따라서 검찰 수사는 점차 가족에게 확대가 되고 있는 모습인데요. 


곧 황순자씨도 검찰조사에 소환하여 조사를 할 계획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또한 이희진 검찰조사 결과 이희진 가족이 고가 외제차와 고급 빌라 등을 구매한 정황이 포착이 되어, 배임 및 횡령에 대한 조사도 시작을 했다고 하네요.




파도파도 끝까지 계속 범죄가 나오고 있네요. 

형제에 이어, 어머니까지 구속이 되면 최근들어 볼 수 없었던 가족 범죄자들이 만들어지는데요.


피해자들의 구제가 될까 걱정이 되네요.

이미 이희진 검찰조사 이전에 위기를 느낀 그들은 협상을 통해 피해금액 일부를 되돌려줄 수 있다고 이야기를 했지만 피해자들이 거부한 상태죠.


검찰조사로 부당이익들을 다 반환하게 해서 피해자들의 구제받을 수 있는 금액에 커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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