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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스입니다.


오늘 우리 정부는 인포콘 격상이라는 카드를 들었습니다. 데프콘, 위치콘을 우리가 살아가면서 많이 들었는데, 인포콘은 조금 생소하더라구요.


그래서 인포콘에 대해서 찾아보았습니다.


인포콘은 Information Operations의 약자로 쉽게 INFOCON이라고 사용을 합니다. INFOCON을 한국어로 발음하면 인포콘이 되죠. 

인포콘은 합참의장에 의해서 격사이 되는데요. 인포콘은 사이버 테러를 막기 위한 부분이 주된 목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인포콘의 정의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대한민국군의 정보작전 방호태세를 일컫는다. 2001년부터 사이버 테러에 대응하기 위해 시행하였으며, 5단계로 구분되어 단계적으로 조치된다. 단계는 5(평시 준비태세), 4(증가한 군사경계), 3(향상된 준비태세), 2(강화된 준비태세), 1(최상의 준비태세)로 구분되어 있다.


▲정상(통상적 활동) ▲알파(증가된 위험) ▲브라보(특정한 공격위험) ▲찰리(제한적 공격) ▲델타(전면적인 공격) 등 5단계로 구분돼 단계적으로 조치된다.


참조 : 위키피디아


금일 인포콘은 4단계에서 3단계로 격상이 되었는데요. 5단계에서 4단계로 격상되는 시점은 지난달 북한의 핵실험 이후였습니다. 약 한달만에 3단계로 격상이 되었네요.



오늘 격상된 3단계는 크게 문제가 될 단계는 아닙니다. 정상단계에서 향상된 군사경게를 해야한다는 의미에요. 


인포콘 격상이 발생을 할 때마다, 정부는 국방부, 군부대의 정보전대응팀(CERT)의 수가 증가하게 됩니다. 최근 인포콘이 격상된 시점은 2013년 키졸리브 훈련 이후에 발생을 하였습니다.


이번 4단계로의 인포콘 격상은 약 3년만에 발생한 것으로, 북한의 미사일 실험과 대한민국의 개성공단 철수 이후 갈을 빚고 있는 북학과 한국의 상황을 대변해 주기도 합니다. 2013년에는 북한의 사이버테러를 통해서 방송사와 은행의 전산망에 타격을 받았습니다.




인포폰 격상이 발생하는 이유는 북한의 사이버테러를 막아내기 위함인데요.

이번 인포콘 격상은 청와대 사칭 이메일이 증가했다는 점에서 북한의 타겟이 조금 다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북한과 대한민국의 갈등이 점점 고조가 되는 상황입니다.


북한의 무리한 미사일 실험에 대응하여 한국 또한 개성공단 철수라는 돌아오지 못한 강을 건넌 수준의 대응을 보였는데요. 북한과 대한민국의 갈등에서 점점 미국과 중국의 갈등으로 커지는 형국인데 이 부분이 어떻게 처리가 될지 걱정이 되네요.


아무튼 인포콘이 격상이 되었다고 해서 대한민국 국민이 두려워하거나 떨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북한 정권의 반성이 필요한 시점인데, 어떻게 될지 깜깜하기만 하네요.


이 글에서는 인포콘이 무엇인지, 인포콘 격상이 어떠한 상태인지를 살펴보았습니다.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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