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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이태원에서 놀다가,

부산으로 발령받아 갈곳이 없어진 구스입니다.


카드값

부산에는 놀때가 없어요 ㅠㅠ

특히 힙합돌이 구스,


부산에서 힙합 클럽을 검색해보았습니다.


Naver 검색 결과,

눈에 띠용하면서 결과가 하나 보였습니다.



경성대, 레블

경성대 레블에 대해서 좀더 검색을 해보았어요.

힙합 공연도 하고, 마켓도 열고, 저녁에는 으흐흐흐 클럽이네요


클럽에 대한 평가를 보니,

부산에서 가장 Hot한 힙합 클럽이라는 이야기가 많더라구요.



그래서 당장,

친구를 섭외해서 지난 금요일 다녀왔습니다.

비가와서 갈까 말까 고민했는데,

친구랑 이미 약속을 잡아놓은 상태라 가기로 했습니다.


(근데 친구가 2시간이나 늦게왔습니다... 썩을놈이...)


2시간동안 혼자서 열심히 놀았습니다.

11시쯤에 도착했는데,

11시에는 사람이 별로 없더라구요.


들어가면 이러한 구조로 되어있는 거 확인할 수 있어요.

1층에는 DJ 부스와 놀곳,

2층은 잠시 쉴곳!



입장료,

1인 1만원이네요

(Free Drink포함입니다.)


물건 맞기는건,

3000원입니다.


락커도 있는데,

락커는 1500원입니다.

(동전은 물건 맡기는데서 바꿔줍디다..)



Bottle 시키면 

3인까지 무료네요.

다음에는 Bottle 시켜야겠어요.


예거가 12만원밖에 안함!!



사람이 생각보다 없어서

오늘은 흥하지 못한 날인가 고민도 했고,

혼자서 놀기도 뽈쭘하고 해서

걍 2층에 가서 핸드폰만 깨작거렸어요.

폰에서 연신 카톡카톡, ㅠㅠ


But,

12시쯤 지나자

사람들이 우르르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아! 좋다!

비가와도 흥하구나 ^-^///


바운스를 타기 시작합니다.

노래도 올드 스쿨(Old School)보다는 

최근 인기 노래가 많이 나옵니다.


Revel은 매드홀릭이랑,

Collaboration 한다고 하네요


매드홀릭 DJ가 여기와서 디제잉하고,

레블 DJ도 매드홀릭가서 디제잉한다고 하네요


서울에는

제가 아는 몇몇 DJ가 있긴 한데,

매드홀릭에는 없지만,

자주간 매드홀릭이라 반가웠습니다.


온 기념으로,

사진 찰콱찰콱!!






2시쯤 지나자,

사람이 다 차셔

1층에는 설곳도 없어집니다.


사람들과 부딪히는걸 싫어하는

저는 그냥 2층에서 구경만 했어요.


그리곤 1시간 후 친구에게 나가자고,

하고 3시쯤되서 클럽을 나섰습니다.


총 평가는,

Good!! 싸고 놀기좋고,

다만 이태원, 홍대와는 먼가 다른 분위기에요

자기들끼리 노는,

나랑 놀아주는 아가씨들은 없는 ㅜ


결론 슬픈 내인생 ㅠㅠ

재밋는곳이에요.


레블 좋아하시는 분,

나랑 놀아죠요

내 친구는 클럽을 별로 안조아한단 말이에요.


찾아가는 길은,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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