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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천문학적인 돈을 써서 영입을 했던 루카쿠 맨유 이적은 단 한경기만에 성공적인것 같습니다.

물론 조금더 두고봐야하지만 말이죠.



루카쿠는 웨스트햄과의 첫 경기에서 2골을 기록하였는데요.



사실 1-2골 더 넣을 찬스가 있었는데, 해트트릭을 기대해서인지 조금 조심스럽게 차더라구요.


아무튼 루카쿠 골은 상당히 임팩이 있었습니다.

빨른 발을 이용한 첫골과 세트피스로의 헤딩골을 통해서 역시 발과 머리를 모두 잘쓰는 선수가 루카쿠임을 알려주는 모습이었던 것 같습니다.


루카쿠 맨유 이적은 상당히 쇼킹적이었는데요.

원래 첼시가 관심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죠.





당시 맨유는 레알마드리드의 공격수인 모라타와 링크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맨유는 모라타를 첼시가 루카코를 영입할 모습으로 생각을 했죠.


하지만 어느날 루카쿠 맨유 이적 링크가 막뜨더니 에버튼과 그만 계약을 체결해버린 겁니다.

물론 하이재킹도 아니었구요.


당시 첼시는 루카쿠를 데려올 팀이 자신밖에 없다고 생각을 했는지 천천히 오퍼를 하려고 분위기만 보고 있었습니다.

그 사이 루카쿠 맨유 이적이 이루어진 것이죠.



루카쿠 맨유 이적료는 1,122억이라고 알려져있는데요.

추가적으로 맨유가 루니를 에버튼에 보내주었기 때문에 더 많은 금액이라고 실질적으로 봐야합니다. (그리고 옵션이랑 다 있겠죠)



하지만 맨유는 고액 연봉자였던 루니를 보내면서 어느정도 비용을 세이브하고, 루카쿠를 얻음으로써 맨유와 에버튼간의 서로 윈윈 모드였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루니도 어제 에버튼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더라구요.

선수까지 윈인 그런 딜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큰 루카쿠 맨유 이적료는 결국 1000억을 넘었습니다.

1000억이 넘냐 넘지 않냐 말이 많았는데요.



오늘 경기력을 보면 충분한 값어치라고 생각이드네요.

웨스트햄과 보여준 루카쿠 골은 정말 멋있더라구요.


특히 첫골은 정말 이 덩치로 보여주는 스피트가 맞는지 싶을 정도로 수비라인을 벗겨내면서 골을 넣었습니다.

왼발로 말이죠.



현재 88분이라서 루카쿠 해트트릭은 이루어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루카쿠 골로 자신의 가치를 보여주었으니, 맨유 영입은 성공적이라 봐야겠어요.



아직 발이 제대로 맞춰진 것 같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모습을 보여준다는 것이 참으로 흐뭇합니다.

맨유 팬으로써 말이죠.


왜 영입을 하냐는 마티치마저 좋은 경기를 보여주어서 정말 기분좋은 리그 시작이지 않나 싶습니다.

다른 Top팀들의 시작이 별로 시원찮지 않음을 보면 더 기분이 좋네요.



다음 경기에서 루카쿠 골 또 다시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루카쿠 맨유 영입이 대성공적임을 알려드리면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추카쿠 맨유 등번호는 9번입니다.

작년 즐라탄 번호입니다. 


그리고 놀라운 것은 루카쿠 발사이즈가 412라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300넘기도 힘든데 말이죠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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