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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스입니다. 


기다리던 영화가 우리의 곁으로 옵니다.

바로 더킹인데요.


더킹은 조인성이 오랜만에 주연으로 맡은 영화라서 화제가 되었죠. 정우성과 콜라보레이션을 해서 더 이슈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더킹 노무현 관련 이슈가 더 쇼킹합니다. (감독님도 블랙리스트에 오르면 어쩌죠?)


조폭하면 조인성이였는데요. 이번에는 무소불위 권력을 원한다고 합니다. (이번에도 배신당할려나요.)

조인성은 정우성을 만나서 세상의 가장 높은 위치에 올라가기 위한 사투를 그린 영화입니다. 




즉 1980년대부터 현재까지 30년의 세월동안 권력의 끝을 보기 위해 달리는 야망을 가진 남자들의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더킹을 더 주목해야 하는건 바로 비리 검사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현재 시국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이 바로 이슈가 되겠죠. 


무소불위 권력을 위해서 비리 검사로 살아가는데요.



바로 더킹 우병우와 김기춘이 겹치는 대목입니다. 한때 촉망받는 검사였지만 권력자들의 눈에 맞추는 행동으로 높은 위치에 오른 우병우와 김기춘이 떠오르는건 저 뿐일까요?



오방색, 더킹 박근혜 대통령과 관련이 있을 수도 있겠죠?


아니라고 봅니다.

따라서 더킹을 보면서 시청자들은 박근혜 대통령이 떠오를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방색 저만 그렇게 느껴지는건가요?

감독의 의도가 있을 거라 봅니다. 


더 화제가 되는 내용이 있죠.



참 슬픈 대목이긴 합니다. 

바로 더킹 노무현 서거 장면이 나오는데요.

노무현 서거 장면이 영화상에 나온다고 합니다. (노무현 탄핵 부분은 물론 역대 대통령 취임 및 실제 사건들이 나온다고 합니다.)



더킹 한재림 감독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더킹 노무현 서거 장면은 더킹을 시작하게 된 계기이다.

그 사건은 현대사의 가장 큰 비극이었다. 내겐 트라우마 같은 일이다.

극 중 태수가 욕망의 끝, 권력의 끝으로 다가가다 보게 되는 비극이 태수에게 생각할 거리를 안겨줄 것 같아서 영화에 쓰게 됐다.



노무현 서거 장면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검사가 있죠. 



바로 우병우씨입니다.

우병우씨는 노무현 전대통령의 수사의 중심이었고, 실질적으로 노대통령을 압박한 사람으로 알려져있죠. 


이러한 의미로 더킹 우병우와 관련이 있다고 생각을 해도 될까요? 물론 더킹 김기춘과도 관련이 있을 겁니다.

1980년대 이야기부터 나오니 말입니다. 





더킹은 비리 검사의 이야기이고, 픽션에 가까운 스토리지만요.

왠지 더킹 김기춘, 우병우, 박근혜의 관련성이 없다고는 못할 것 같습니다. 


재미있을 것 같은 그리고 현실적인 영화일 것 같습니다.

무조건 봐야겠네요.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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