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안녕하세요.

구스입니다.


모든 드라마를 보면 주연을 빛내주는 조연이 있습니다.

조연중에서도 많이 까불어서 주연보다 더 웃긴 캐릭터가 있죠.


혼술남녀 민진웅이 바로 그런 캐릭터라고 볼 수 있는데요.

민교수라고 불리는 민진웅은 항상 성대모사를 통해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죠.




그리고 10시만 되면 땡하고 퇴근을 합니다.

민교수 와이프의 등살에 이기지 못해서 그렇다고 대부분 알고 있었죠.


하지만 혼술남녀 민진웅 와이프의 정체가 공개가 되었습니다.

민교수 와이프 소식에 많은 분들이 슬퍼하고 계신데요.



실제로 와이프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10시에 칼퇴(?)를 한 혼술남녀 민진웅을 맞이한 민교수 와이프는 키우는 강아지였습니다.



과연 처음부터 민교수는 혼자였을까요?

그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혼술남녀 민진웅 와이프가 반려견이라는 반전 비밀이 공개가 되긴 했지만, 반려견이라고 한다면 꼭 10시에 맞춰서 들어갈 이유는 없기 때문이죠.



이에 추가적인 민교수 와이프에 대한 사연이 있을 거라고 보는데요.

결혼을 했지만 현재 와이프가 없는 상황이 아닐까 싶네요. 



그래서 저는 2가지 가정을 해보았습니다.


첫번째 가정. 혼술남녀 민교수가 다른 학원에서 일을 할 때 회식이 잦아 늦게 들어갔고, 민진웅 와이프는 병으로나 사고를 통해서 사별한 상태일 것이다.


두번째 가정. 민진웅의 어머니의 병을 이유로 와이프와 혼술남녀 민교수 이혼 상태이다.


두번째 가정보다는 첫번째 가정에 좀 더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니라고 머라하지 마세요. ㅠㅠ)




민진웅이 보여주던 밝고 명랑한 이미지는 그저 일을 하기 위한 모습일 뿐 참으로 쓸쓸하고 슬픈 모습을 많이 보여주는데요.

이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혼술남녀 황진이를 생각하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매번 싸우고, 티격태격하지만 잘어울리는 한쌍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이죠.

그녀 역시 혼술남녀 황진이 남친의 결혼 연기로 인해서 쓸쓸함에 잠겨있기 때문입니다.




곧 혼술남녀 민진웅과 황진이의 썸이 발생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미래의 민교수 와이프는 황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것도 만구 제 생각입니다.)


혼술남녀 민교수의 슬픈 이야기 알아보았습니다.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셨으면 아래의 하트를 눌러주세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