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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스입니다.


몇일전 한국에 들어오고 부모님과 SNS로 연락을 한뒤 실종된 타이완 여대생 소식을 아시나요?

그녀의 부모님은 실종신고를 한 상태였는데요.


알고보니 식스센스급 반전이 있었습니다.

그녀는 현재 보이스피싱 혐의로 의정부 교도소 수감중이라고 하는데요.





실종 타이완 여대생의 이름은 지앙 윈씨이구요.

그녀의 나이는 20살로 밝혀져있습니다.


부모님께는 한국에서 일을 배우고돌아오겠다고 하고 대만을 떠났다고 하는데요.

한국에서 한일이 바로 보이스 피싱이라고 합니다.



한국에 들어왔을때는 관광비자로 들어와서 3개월간 체류하고 떠날 계획이었다고 전해지네요.



실종 타이완 여대생과 연락이 제대로 되지 않자 그녀의 모친은 한국 경찰에 실종 신고를 하였습니다.

입국하지 얼마되지 않은상태에서 범죄를 당한 것이 아니냐는 국민들의 걱정도 있었습니다.


이에 경찰을 본격적으로 수사에 나섰죠.


네티즌들도 한국에 온 대만 여대생에 대해서 걱정을 하고 있는 상태였구요.



하지만 경찰의 발표로 식스센스 이상의 역대급 반전이 발생을 하게 되었습니다.

실종된 타이완 여대생은 보이스피싱 조직에 가담하여 범죄를 저질렀구요.


해당 범죄는 약 400만원 송금을 하다가 현장에서 잡혔다고 하네요.


경찰에 현장체포가 되어 실종된 대만 여대생은 의정부 교도소에 수감된 상태라고 합니다.

이 얼마나 부모님의 가슴에 못을 박는 일입니까?


심지어 수감이 될때 대만에는 알리지 말아달라고 요청을 했다고 하네요.

한국과 대만은 수교한 사이가 아니라서 범죄에 대한 통보 의무도 없다고 하네요.



중국인과 조선족뿐만 아니라 타이완 국적도 보이스피싱 범죄에 가담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경악스러운데요.




이놈의 보이스피싱은 언제 그만할지 정말 지긋지긋합니다. 


한국에 한국어공부와 아르바이트를 하기위해서 들어왔다는 그녀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걱정을 해줄 수 있는 상황은 아닌것 같습니다.


서글프고, 어색한 상황이네요.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실종 타이완 여대생이 잘못했다고 생각하시면 아래의 하트를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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