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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스입니다.


이승환, 이효리, 전인권이 뭉쳤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최순실 게이트로 상처받은 국민들에게 위로를 건네기 위해 음악인들이 뭉쳤습니다.


작곡가 이규호씨가 작사, 작곡한 길가에 버려지다를 이승환, 이효리 그리고 전인권씨가 함께 불렀는데요. 

노래를 들어본 음악인들이 아름다운 음악이라고 극찬을 했다고 하네요.





길가에 버려지다는 국가 혹은 집단과 개인 사이의 질문에서 시작된 노래로 현재의 갈등과 방황을 담담한 어조로 이야기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가지고 있는 슬픔을 이겨낼 수 있는 희망을 그리기도 하지요. 



이 곡의 핵심인물은 바로 가수 이승환씨인데요.

이승환씨는 대표적인 진보성향의 가수이죠.


그간의 행동도 그렇고, 앞으로의 행동도 그럴것으로 보입니다. 


이승환씨는 길가의 버려지다 기획을 하면서 초반에 어려움이 조금 있었는데, 프로젝트의 중요성을 깨달은 음악인들이 대거 몰려들어 손쉽게 작업이 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길가에 버려지다 곡에 참여한 알려진 음악인은 아래와 같습니다.


"더클래식 박용준, 민재현(들국화 베이시스트), 최기웅(이승환 밴드), 노경보(옥수사진관), 이상순, 전제덕"


약 30여명의 음악인이 참여했다고 하니 퀄리티는 말할 수 없겠죠. 



이규호씨와 이승환씨는 그간 많은 작업을 같이 진행을 해왔는데요.

이승환 팬들 사이에서 이규호 + 이승환 조합은 항상 옳다고 알려져있다고 합니다. 


팬들 사이에서 이규호씨는 이규호 별명 가장 아름다운 싱어송 라이터라고 하네요. 참고로 그는 남자입니다.

아래의 사진을 보시면 왜 남자라고 강조하는지 아시겠죠? 참이쁩니다. 





그들의 작업 내역을 간략히만 살펴볼까요?


세가지소원, 꽃, Reason, 그늘, 위험한 낙원, 아무말도, 화양연화, 그저 다 안녕
*노래 ' 꽃'은 2003년 13살 박신혜 데뷔작 + 2013년 강풀 영화 26년 OST





길가에 버려지다는 지난 11월 6일 이승환의 드림팩토리 스튜디오에서 기본 반주 녹음 마친 뒤, 각자 작업을 하여 11일 배포된다고 합니다.

내일 들어보자구요.


고생하셨습니다. 참여하신 많은 분들!!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길가에 버려지다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래의 하트를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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