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미 그린 달빛 결말은 원작 결말과 같을까 다를까?

안녕하세요.

구스입니다.

월화드라마의 최강자 구르미 그린 달빛 재미있게들 보고 계신지요?

오늘은 구르미 그린 달빛 결말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텐데요.

구르미 그린 달빛 원작은 이미 다들 아시다 싶이 누적 조회수 4천 2백만을 자랑하는 웹소설입니다. 

(물론 책으로도 나왔고, 잘 팔리고 있습니다.)

이에 원작과 비교하여 구르미 그린 달빛 결말이 어떻게 차이가 날까 한번 적어볼려고 하는데요.

일단 구르미 그린 달빛 원작 결말은 해피엔딩으로 끝이납니다. 

역사와는 다르게 구르미 원작에서는 실제로 죽지 않습니다.

역사상으로는 이영세자는 왕이되어보지도 못하고 세자인 상태에서 요절을 하게 됩니다.

순조는 독살로 인해서 위기에 처하는 이영을 살리기 위해서, 그리고 그의 사랑을 이루어 주기 위해서 궁밖으로 나가게 합니다.

이영은 공식적으로는 죽은 사람이 되어 세자자리가 아닌 한 여인의 남자가 되어 궁 밖으로 나오게 되며, 이에 라온과 함께 아들과 딸을 낳고 행복하게 살아가는게 구르미 그린 달빛 원작의 결말입니다.

여기서 라온과 함께 낳은 아들과 딸의 이름이 환과 월인데요.

이영의 아들 환이가 조선시대 헌종이 된다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죠.

그렇다면 과연 이 드라마의 결말은 어떻게 될까요?

드라마 제작진과 작가는 역사를 따라 갈것인가 기존의 원작 결말을 따라 갈것인가를 고민하고 있을겁니다. 

이제 곧 종영이 다가오기 때문에 이에 대한 결정을 해야하는데요.

언론상으로는 아직 구르미 그린 달빛 결말이 결정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내부적으로는 결정이 되었겠죠.

저는 개인적으로 구르미 그린 달빛 원작 결말을 따라간다에 한표를 걸겠습니다.

물론 최근에 웹툰으로 유명한 치즈인더트랩의 드라마 결말이 황당무개하였기에 시청자들에게 욕도 많이 먹었죠.

그래서 구르미 그린 달빛 결말도 황당하고 어이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치즈인더트랩은 그렇게 망하였다.

작가의 저주 덕분에.... 욕을 엄청 먹으면서... 

또한 기존의 원작과 다른 포인트가 드라마 상에서 보여왔기에 결말이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역사를 따라가기에는 이영세자 죽은이유가 불명확하고 정말 어떻게 죽었는지 표현하기도 쉽지 않을뿐더러 이영세자를 죽여버리면 굳이 홍경래 난을 통해서 홍경래의 딸을 이영세자 주위에 둘 이유가 없습니다.

따라서 역사에서 보이는 새드엔딩이 아닌 구르미 그린 달빛 원작 결말과 같은 해피엔딩을 저는 예상을 하고 있는데요.

다른 분들은 구르미 그린 달빛 결말을 환생을 통한 해피엔딩을 이야기하시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이는 구르미 오프닝 영상을 통해서 예상하는 바인데요.

오프닝 영상을 보면 이영, 라온, 내시들의 주위에는 조선시대가 아닌 오늘날의 물건들이 보이죠.

따라서 이영은 역사와 동일하게 죽으나, 환생을 통해서 이영과 라온이 만나 사랑을 이룬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래도 결말은 해피엔딩이 되겠네요. (결론은 해피엔딩이다. 내가 바라는 것이 아니다. 당연한 것이다.)

아무튼 이제 곧 결말이 나올것 같습니다.

구르미 그린 달빛 원작 결말과 같을지 다를지 아무도 모르지만 해피엔딩이였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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