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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스입니다.


월요일은 달의연인과 구르미가 하는 날입니다.

항상 멀봐야 하나 고민이 되다가 저는 달의연인을 생방으로 보고 구르미를 재방으로 보는데요.


고민이 되는 이유는 구르미가 재미있는 것도 있지만 저는 달의연인을 더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달의연인에는 아이돌들이 너무 많이나와서 연기력에 대한 부분이 항상 걸리더라구요.




그래도 달의연인 계속 봅니다. 이준기 믿고 봅니다. 


이 글에서는 드라마상 역사이야기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텐데요.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달의연인 연화공주의 미래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과연 보보경심 연화공주가 달의연인 광종 부인이 될 수 있을까요? 


그녀의 마음속에 있는 4황자와의 인연이 될 수 있을까요? 



종종 광종 연화공주 둘만이 나오는 씬이 나왔는데 말이죠.

과연 그들이 이루어질 수 있는 사랑일까요?




달의연인에서는 어느새 왕이 바뀌었습니다.

태조왕건이 죽고 정윤이 혜종으로 등극을 하였습니다. 


고려 왕 계보를 보더라도, 달의연인 스토리상을 보더라도 혜종은 곧 죽습니다.

호족들이 호시탐탐 왕의 자리를 노리기 때문에 병약해진 상태에서 병사를 하게 되는데요.


역사상으로 호족들의 방해로 독살되었다는 가정이 가장 신뢰성이 있습니다. 왕이 죽고 또 죽어 4번째 왕이 이준기가 맡고 있는 4황자가 왕이되죠.



이분이 바로 고려 광종입니다. 

오늘은 달의연인 광종 부인이 누구인지 알아볼까 하는데요.


광종 부인의 후보를 알아보면 달의연인 연화공주가 1순위죠.

보보경심 연화공주는 지속적으로 이준기에게 자신의 애정을 표현합니다. 정말 그녀가 광종 부인이 될 수 있을까요?




달의연인 연화공주는 태조와 황후 황보 사이에 태어난 딸로, 태조로 부터 가장 사랑을 받았던 딸입니다.

하지만 보보경심 연화공주는 자신의 집안을 살리기 위해서 강한 남자의 여인이 되기로 마음을 먹죠.


그럼 달의연인 광종 부인은 누가될까요?

위에서 언급한 달의연인 연화공주가 됩니다.


역사상으로 광종 부인은 대목왕후입니다.

대목왕후는 보보경심 연화공주와 동일인물이죠. 다들 아시다 싶이 광종과 영화공주는 이복 남매간입니다. 

이복남매간의 결혼이라 말이 되는걸까요? 


고려 시대는 왕권강화를 위해서 근친혼이 주로 이루어졌습니다.

호족간의 알력 다툼을 막기 위함이죠. 




또한 신라시대부터 이어오던 풍습이기 때문에 고려시대에서의 근친혼은 크게 문제가 될 게 없답니다. 


역사상으로 다른 부분을 찾자면 대목왕후가 왕후가 되기 전에 이미 4황자와 결혼을 했습니다. 이 결혼을 추진한 사람이 바로 왕건이죠.

하지만 달의연인에서 왕건은 이미 죽었고, 광종 연화공주가 어떻게 결혼을 할지 궁금하네요. 


달의연인 연화공주는 충분히 악녀로 나오고 있죠.

앞으로 보보경심 연화공주와 해수 사이의 신경전이 기대가 됩니다.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오늘도 드라마를 통해서 역사를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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