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의 2015년 여름 이적 시장의 최대의 화두는 바로 앤서니 마샬이였습니다. 올해 19살이 되는 앤서니 마샬을 맨유는 3,600만 파운드(한화 653억원 가량)의 이적료로 공격수로 검증되지 않은 선수를 영입하였습니다. 영입 당시, 맨유의 주장 루니도 마샬에 대해 잘모른다고 이야기를 하면서 파문이 커지기도 했는데요. 맨유의 패닉바이(Panic Buy)가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는 상황이였죠. 이에 비난의 화살은 반할 감독에게 향했고, 대안없이 9번 공격수 역할을 하는 반페르시와 치차리토를 이적보낸 것에 대한 많은 비난도 있었습니다. AS 모나코 바실예프 부회장이 마샬 이적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말하면서 맨유 팬들의 불만을 극을 달했었습니다. 바실예프 부회장은 맨유가 4차례의 이적 제안을 했었고,..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를 마친 지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장장 2년 6개월 만에 프리미어 리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명장 반할 감독의 지도아래 프리미어리그의 탑팀들의 초반 부진을 이유로 만들어낸 쾌거입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퍼거슨 감독의 은퇴 이후 모예스감독 체제로 넘어갔으나, 사람들의 기대와는 달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는 어울리지 않는 경기력과 성적을 보이고 말았죠. 이에 모예스 감독은 경질이 되었고, 작년 반할 감독의 취임하게 되었습니다. 퍼거슨, 모예스 감독일때 보다 구단의 재정적 지원을 팍팍 받으며, 마샬, 다르미안, 멤피스등을 영입할 수 있었고 이는 프리미어리그 1등이라는 결과로 반할 감독은 보여주었습니다. 모예스 감독 체제의 실패로 유나이티드는 프리미어리그 1위와는 거리가 멀어..
작년까지 맨유의 골대를 책임졌던 데헤아가 결국은 맨유와 재계약을 하였습니다. 맨유는 11일(현지시간) 공식홈페이지(http://www.mauntd.kr)에서 데헤아와의 재계약 소식을 알렸습니다. 무려 4년 계약에 1년 연장 옵션이 붙어있어 2010년 까지 데헤아와 맨유는 같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레알에서 내년에 데려가려면 천문학적인 금액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룰루랄라! 이적시장 마감일 맨유와 레알마드리드 간에 발생했던 데헤아 이적 헤프닝의 결과는 데헤아의 맨유 재계약으로 끝나고 말았습니다. 결국, 맨유의 승리로 끝났네요. 데헤아는 이적에 대해서 극도로 말을 아껴왔습니다. 맨유와 재계약만 하지 않고, 레알로 가고싶다는 이야기도 맨유에 남고싶다는 이야기도 하지 않고 모든 일은 멘데스에게 맡겨놓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