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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문재인 정부가 다가오는 10월 2일 임시공휴일을 지정하기로 확정한 것 같습니다.




현재는 임시공휴일에 대한 검토중이라고 하는데요.

곧 10월 2일 임시공휴일 선포가 있을 것 같습니다. (가정입니다. 결론아닙니다.)


국정기획자문위 김진표 위원장이 라디오에 나와서 관계부처와 협의중임을 밝혔습니다. 이야기 하는 스탠스로 봐서는 가능성이 굉장히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10월 2일 임시공휴일이 지정이 되면 최장 10일이라는 연휴를 사람들은 즐길 수 있는데요.



국내 내수시장의 소비증진과 일과 라이프의 밸런스를 맞춰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김진표 위원장은 거의 지정하는 방향으로 가려고 한다고 이야기를 해 수많은 직장인을 설레이게 하고 있습니다.

이러다가 10월 2일 임시공휴일로 지정이 안되면 어떻하려고 이렇게 강하게 이야기를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지정이 된다고 봐야겠죠.



아니면 기대했던 시민들의 한숨소리가 거기까지 들릴테니 말입니다.



10월 달력을 한번 볼까요

10월 1일이 일요일이고, 10월 3일이 개천절이죠.

그리고 10월 3-5일은 추석이기 때문에 대체공휴일로 10월 6일을 놀게 됩니다. 또한 10월 9일은 한글날이죠.



따라서 10월 2일만 놀게되면 토, 일, 월, 화, 수, 목, 금, 토, 일 이렇게 10일을 쉬게 되는 것이죠.

벌써부터 저의 동료들은 무엇을 하며 놀까라는 기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 10월 2일 임시공휴일이 기다려지네요.

물론 저는 민간회사라서 회사의 방침에 따라야 하긴 합니다. 


김진표 위원장은 국민의 휴식권을 보장한다는 차원에서 임시공휴일로 지정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검토 수준이 아니고 거의 확정이라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아래에 있습니다. 



중소기업은 약 40% 정도 쉬었네요.

50%라도 넘었으면 좋았을것을 말입니다. 


다만 이는 민간까지 강제할 수 없으며 공공기관과 관공서에 한해서 한다고 하는데요.


일단 대기업들은 아무래도 정부의 흐름과 맞춰가야하기에 쉴 것 같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중소기업이죠.



중소기업들은 하루하루가 피말리는 전쟁터라서 손 쉽게 10월 2일 임시공휴일을 따라할 수는 없을 것 같은데요.

이 부분에 대한 해결방안도 필요할 것 같은데, 딱히 해결책이 없어 보입니다.


또한 백화점과 같은 유통업체들은 설과 추석이 대목이기 때문에 손쉽게 쉴 수가 없는데요.

(아닌 아예 가능성이 없습니다.)



유통업체에 다니는 지인의 말로는 길어봐야 2-3일 쉬는게 다라고 하네요.

따라서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인해 꽤나 많은 사람이 쉬지 못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이 고려가 되었으면 좋겠는데, 사실상 힘들죠.

그래서 조금은 속상하기도 합니다. 


임시공휴일 지정 가능성이 높은것이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때문이기도 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 공약으로 공휴일과 공휴일 사이의 샌드위치 데이는 쉬게끔 하겠다는 공약이 있었는데요.



이는 앞에서 이야기 한 것 처럼 내수진작과 Work & Life 밸런스를 맞추자는 목표가 있기 때문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일단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선포하겠다고 밝힌바가 있어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관련 일을 하고 있는 김진표 위원장까지 저러니 거의 100%라고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이번 추석부터는 고속도로 통행료도 무료가 되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이동을 할 것 같은데요. 정말 정부가 바라는대로 소비진작이 이루어지는 그런 임시공휴일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개인적으로 쉬든 안쉬든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 발표가 빨리 났으면 좋겠네요.



임시공휴일로 지정이 되려면 관계부처가 인사혁신처에 의견을 전달하고, 이를 국무회의 안건으로 상정한 뒤 국무회의와 대통령의 결제를 거쳐서 결정이 되게 됩니다.


만약 같은 회사에서 다른 사람은 쉬는데 일을 하게 되시는 분이라면 임시공휴일 휴일수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문재인 대통령님 기대하고 있습니다.!!





8월 14일 임시공휴일에 대한 내용도 있네요.

이 부분도 아직은 미정이랍니다.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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