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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joy!/인생즐기기

김영임 이상해

꿀꿀! 2017. 7. 2. 23:28

안녕하세요.


미우새에 국악인 김영임이 나왔는데요.

불후의 명곡을 보신분들이라면 김영임씨를 많이 볼 수 있으셨을꺼에요.




종종 나오셔서 노래를 부르셨으니 말이죠.

김영임 프로필을 간략히 알아봅시다.


국악인 김영임 나이는 1956년생으로 62살입니다.

생각보다 김영임 나이가 많네요. 물론 한국 최고의 국악인이 되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 노래를 불러야 했을테니 그럴만도 합니다. 



현재 아리랑 보존회 이사장을 맡고 있구요. 김영임 학력은 한국국악예술학교를 나왔습니다.


가족관계가 독특한데요.




김영임 남편은 이상해씨입니다. 김영임 이상해가 부부라는 것을 오늘 처음 알았네요.

딸은 최정은이구요. 딸 최정은은 현재 한국에서 화가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미술대학에서 공부를 한 인재라고 하더라구요.


이상해 김영임 아들로는 최우성씨가 있는데요.

이상해 본명이 최영근이라서 딸과 아들의 성이 최씨가 되는겁니다. (먼가 이상하셨죠 아버지 성이 이씨인데 아들과 딸이 최씨라는 것이요.)



김영임은 국악에서 최고의 대가로 유명한데요.

오늘 미우새를 보셔서 아시겠지만 국악인으로써 최고의 자리에 위치해있습니다.




2017년 4월에 방송이 된 인생다큐 마이웨이의 주인공으로 나와서 자신의 인생에 대해서 이야기한 바있는데요.

국악인 김영임은 자신의 지난 삶을 회상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죠.


김영임 결혼의 어려움을 이야기를 한바있습니다. 김영임은 결혼과 동시에 시집살이를 40년간 했다고 합니다.

정말 어마어마한 수준이지 않을 수 없는데요.



40년간 시집살이를 해서 김영임은 시집살이를 안시키겠네요.

자신의 며느리에게 말이죠.



당시 시집살이의 쿤제점은 김영임 남편 이상해였습니다.

이상해는 아내를 신경써주기는 커녕 자신의 어머니가 항상 우선이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김영임 이혼을 생각하기도 하였지만, 아이에 대한 생각과 가정을 지키고 싶었던 자신과의 약속으로 이혼을 실제로는 하지 못했다고 하네요. 


하지만 다른 방송에서 김영임 이상해 이혼에 대한 에피소드도 공개하기도 하였습니다.

남편 이상해가 홧김에 김영임보고 이혼을 하자며 서로 도장을 들고 집을 나섰는데요.



그들이 찾아간 곳은 가정법원이 아닌 경찰서로 갔다고 하네요.




김영임과 이상해는 이혼을 할려면 경찰서에서 도장을 찍으면 되는줄 알고 경찰서를 찾아갔다고 하는데요.


이혼을 하고 싶었던 건지 아닌건지 정말 알 수가 없는 커플인 것 같습니다.

또한 결혼하기 이전의 김영임 이상해 납치 에피소드도 있습니다.



김영임이 방송을 마치고 차에서 내리자 마자 차에 납치를 당했다고 하는데요.

당시 인신매매가 워낙 많았던 시절이라 김영임은 자신이 납치를 당했다고 생각을 하고 소리를 고래고래 질렀다고 합니다.



그러자 이상해가 자신이라며 자신이 택시를 빌린 것이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인천으로 향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도착한 곳이 인천의 한 호텔이었다고 하네요.


호텔에서 큰 일이 발생했을 것 같지만 김영임은 부모님과 자신의 노래인생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였고, 이상해와 김영임은 그 날 아무런 일이 없어 잠만 자고 돌아왔다고 합니다.



이 때의 추억이 김영임이 결혼을 하게된 큰 이유라고 하네요.

이상해가 믿음직 스러워졌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들은 결국 결혼을 하였고, 현재까지 잘먹고 잘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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