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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스입니다. 


사임당 빛의 일기가 가면 갈수록 재미있어지네요.






처음부터 이랬다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이 회가 지나면 지날 수록 생각이 들어서 아쉽습니다.


이미 김과장에게 1위자리는 빼앗겨버렸고, 잃어버린 시청률은 쉽게 돌아오지 않으니깐요.

어제는 드디어 의성군 이겸이 빡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 드라마는 이미 진성대군이 중종이 된상태요.

새로 시작하는 7일의 왕비에서는 진성대군이 나옵니다. 





본격적으로 인물들의 갈등이 이루어지는데요.

앞으로 더 재미있어 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오늘은 진성대군 중종가계도를 통해서 사임당 빛의일기 시대적 배경은 물론 7일의 왕비에 대해서도 살짝 알아보려고 합니다.

진성대군 중종은 과연 어떤 왕이었을까요?



(진성대군 중종입니다.)


중종이라는 왕은 연산군 이후의 왕이 된 사내이죠.

진성대군 시절에는 죽을까 두려워했지만 연산군이 물러나고 바로 왕이됩니다. 



진성대군 시절 그 유명한 중종반정이라는 혁명을 통해서 폭군 연산군을 몰아내고 왕이 되었습니다.





물론 연산군 시절 자신은 정말 숨죽여 살아야했죠.

잘못 걸리면 죽으니 말입니다. 연산군 시절 그는 진성대군으로 불렸습니다.


연산군과는 어머니가 다른 이복형제이며, 연산군 처남의 딸을 부인으로 맞아 연산군으로부터 위협을 벗어날 수 있었지요.


중종반정을 통해서 이루어진 중종가계도 보시죠.



중종 가계도(진성대군 가계도)를 보면 3명의 왕비가 있습니다.

단경왕후 신씨와 장경왕후 윤씨, 문정왕후 윤씨가 있는데요. 연산군과 관련된 사람이 바로 단경왕후입니다. 



중종 가계도(진성대군 가계도)


단경왕후는 연산군이 축출되자 바로 역적이 되어 폐위가 되고 맙니다. 

사임당 시대적 배경이 어려운 이유도 바로 연산군 때문인데요.


중종반정으로 왕이된 사람이 중종이기에 왕권에 대한 힘이 별로 없었죠.



신씨이후 들어온 장경왕후도 인종을 낳았으나, 아이를 놓고 얼마지나지 않아 사망을 하게됩니다.

그래서 문정왕후가 들어오게 되는것이죠.



중종 가계도에서도 의성군 이겸은 찾을 수 없습니다. 그 이유는 이겸은 실존인물이 아니기 때문이죠.

의성군 이겸이 실존인물이면 참 좋았을텐데 아쉽게도 잘생긴 이겸은 실제로 있었던 인물은 아닙니다. 


당연히 진성대군 가계도에서도 찾을 수 없겠지요.




사임당 시대적 배경을 보고 있으면 왕권보다는 신하의 힘이 강했던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러하기에 민치형, 휘음당 최씨가 권력에 가깝게있으면서 힘을 쓸 수가 있었던 것이죠.



오늘부터는 본격적으로 의성군 이겸의 활약이 보일 것 같은데요.



더 높은 시청률을 위해서 달려갔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진성대군 가계도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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