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세 실시간 조회는 전기요금 계산기를 이용하여 해결하자

안녕하세요.

구스입니다.

폭염이 계속되면서 전기누진세에 대한 이야기가 상당히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정부에서 2016년 전기누진세가 서민들의 등골을 파먹는 정책이 아니라고 밝히면서 당장 바꿀 계획이 없다고까지 이야기를 했네요.

누진세 체제를 변경하면 부자감세의 이유가 된다고하나요 머라나요. 

누진세를 피하기 위해서 가정의 전기세 실시간 조회가 필요한 시점이 온거같아요.

더워서 에어콘을 안켤수는 없고, 그렇다고 무작정 전기를 사용할 수는 없는 상황이니깐요.

그래서 제가 전기세 실시간 조회 방법에 대해서 글을 적어볼까 합니다.

그럼 실시간으로 조회를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하겠죠.

실질적으로 한국전력 홈페이지에서는 현재 전력을 얼마나 사용하였는지에 대한 자료를 제공하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전력량계 검침을 통해서 전기세 실시간 조회 계산을 하셔야 합니다. 전기세 누진세 체계에 대한 테이블을 다 파악하실 필요는 없구요.

KEPCO에서 제공하는 전기요금 계산기를 통해서 계산할 수 있습니다.

전력량계는 현재의 사용 전력량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데요.

여기에 있는 정보와 지난달 사용한 정보를 활용하여 전기세 실시간 조회가 가능하게 됩니다. 

전기세 실시간 조회의 필수 조건인 전원 계량기 지침 자료는 아래와 같이 영수증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월 영수증을 보시고, 아래의 계량기 지침 비교 자료에서 당월 지침 정보(아래의 경우 8355)가 전월까지 사용한 검침 기준이 됩니다. 

그리고 나서 아래의 전기요금 계산기를 통해서 계산을 할 수 있습니다. 

전기세 실시간 조회하러 가기

http://cyber.kepco.co.kr/ckepco/front/jsp/CY/J/A/CYJAPP000.jsp

검침기를 통해서 보이는 전력량에서 전월지침을 뺍니다.

아래를 예로 들어볼까요.

현재 검침기에 보이는 수치 : 8855

전월까지 사용한 수치 : 8355

현재수치 - 전월수치 : 8855 - 8355 = 500

자 그럼 KEPCO 전기요금 계산기를 실행해봅시다.

아래와 같이 전기요금계산기 바로가기를 누릅니다. 

주택용 저압 혹은 고압을 선택하시고 위에서 계산한 사용량을 입력합니다.

위의 공식으로는 이번달까지 500kWh를 사용하였습니다.

500kWh를 전기요금 계산기에 입력을 하고 요금 계산을 누릅니다. 

그럼 위와 같이 계산된 결과를 통해서 돈을 내야하는 내역이 나오게 됩니다.

13만원이나 나오네요. 

전기 아껴써야겠어요.

이 글에서는 전기요금 계산기를 통해서 전기세 실시간 조회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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