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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스입니다. 


샨다게임즈가 개발한 전기영항에 대한 소식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지난 6월 17일 있었던 샨다게임즈 발표회에서 전기영항의 소식이 들렸는데요. 


전기영항은 내부적으로 클로즈 베타 테스트(CBT)를 성공적으로 완료하였다고 하네요. 지난 글에서 계속 OBT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封测라는 용어가 중국에서 CBT로 사용이 된다고 합니다. (ㅠㅠ 중국어 잘몰라서 죄송해요)



2D 기반의 미르의 전설을 3D로 기반으로 개발한 전기영항은 올해 초부터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전기영항은 언리얼엔진 3를 이용하여 개발이 되었고, 기존의 미르의 전설 시스템 및 PK등을 잘 활용한 것으로 사람들에게 칭찬을 받고 있습니다.



테스트 기간동안 1개월당 1개의 서버를 생성하며 총 1만 5천 7백 52명이 플레이 한것으로 발표가 되었네요. (생각보다 사람수는 적은데, 서버당 약 2000명 수용한다고 하니 비슷한 수치가 아닐까 싶습니다.)


매번 서버가 생성될 때 마다 Activation Code는 불티나게 팔렸으니 OBT를진행하면 좀더 많은 유저들이 이 게임을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2월 26일 시작한 전기영항의 테스트에서 게임을 즐긴 유저의 정보를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 게임 다운로드 및 플레이를 한 유저가 다음날 접속한 비율 : 90%
  • 7일 이후 접속한 비율 : 85%
  • 30일 이후 접속한 비율 : 70%

MMORPG의 수치치고는 상당히 고무적인것을 알 수가 있는데요.





전기영항의 순위는 여전히 중국 온라인 게임 기대순위 상위권에 포진해있습니다. 3위가 최대 순위였는데, 조금 떨어졌네요.


2,3,4위는 아직까지 테스트도 진행하지 않거나, 2014년 테스트 이후 잠취를 감춘 트리오브 세이비어이기에 실질적으로는 2위라고 볼 수 있습니다.


1위 : 메이플스토리2

2위 : 로스트아크

3위 : 트리오브세이비어

4위 : 리니지 이터널


중국 사이트인데 기대 게임 순위는 상위권은 다 한국게임이네요. 



현재 전기영항 사전예약자 수는 46만을 넘었습니다. 

전기영항 까시는 분들이 46만이 작다고 하는데말이죠. 참고로 전기영항은 시간당 정액제 게임입니다. 시간당 돈을 받아요. 


중국인데 사전예약자가 46만밖에 안되가 아니고, 돈을 내고 게임할 사람이 46만부터 시작이라는 의미가 됩니다.



시뮬레이션 한 글이 있으니 아래의 글을 참고하시구요. 아래의 글에서도 언급하였지만, 전기영항은 시간당 정액 + 게임내 결제를 통해서 추가적으로 수입을 얻을 겁니다. (엔씨가 어떻게 돈버는지 아시죠?)



OBT 시작은 6월 중으로 진행한다고 기사에 나와있네요. 그러면 위메이드, 액토즈소프트 로열티 계약 맺을 것으로도 보이네요. (현재 샨다와 법적공방이라 바로 맺을 수 있을지는 의문이지만요.)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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