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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스입니다.


반할의 생명연장의 꿈을 이루어준 선수가 한명 있죠.

마샬과 루니의 부상을 틈타 나타난 맨유의 난세의 영웅 마커스 래쉬포드가 바로 반할 생명 연장의 선수였습니다.


실적 부진으로 인해서 사임 및 감독 교체설이 나돌았던 시점에서 래쉬포드는 깜짝 골들을 터트리며 맨유의 성적을 향상시켜주었고, 이로 인해서 맨유의 감독 반할 감독에게 올해 가장 큰 이쁨을 받는 선수가 래쉬포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최근 래쉬포드 재계약 문제가 언론을 통해서 알려졌는데요.

래쉬포드 재계약에 대한 문제가 있다고 하네요.




올해 EPL에서 가장 핫한 선수가 된 마커스 래쉬포드를 향해서 맨유는 래쉬포드 주급의 10-15배 인상을 주안점으로 래쉬포드 재계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1000파운드 가량의 주급을 받고 있는 래쉬포드에게 1만파운드를 제시할 예정이고, 옵션까지 포함하면 1만 5000천 파운드까지 상승할 수 있는 조건을 래쉬포드 재계약 조건으로 맨유는 제시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 래쉬포드의 주급과 비교하면 어마어마한 상승율이긴 하지만, 

야누자이의 주급과 차이가 있어 이 부분이 어떻게 될지 관건일것 같네요. 


현재 야누자이는 4만 파운드를 주급으로 받고 있는데요. 




올해의 성적으로 보았을때 절대적으로 래쉬포드의 성적이 임대 및 복귀 이후에도 별다른 성적을 보이지 못하는 야누자이보다는 뛰어나도 한참 뛰어나기 때문에 래쉬포드 재계약이 쉽게 이루어질 지 관건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래쉬포드는 자신의 계약을 올해말까지 두고 보기를 원하고 있는데요.


맨유는 래쉬포드 재계약을 올해 말까지 진행하지 못하면, 내년 6월 래쉬포드의 계약 기간 만료로 인해서, 2017년 1월부터는 다른 팀과의 계약이 가능해 지기 때문에 맨유는 이 재계약을 서둘러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언론의 또 다른 소식에 따르면, 맨유의 에드 우드워드 부회장의 승인이 아직 떨어지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에드 우드워드 부회장은 얼른 래쉬포드 재계약에 대해서 서두를 필요성이 있어 보이네요.


그 이유는 피오렌티나가 래쉬포드 영입에 힘을 올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래쉬포드가 다른 팀에 이적을 하게 된다면, 래쉬포드는 제 2의 포그바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포그바도 맨유 유스 시절, 차세대 맨유의 미드필더로 이야기되고 있었지만 1군 경기 부족, 퍼거슨 감독과의 마찰과 스콜스의 복귀로 인해서 재계약이 이루어지지 못했고, 유벤투스로 가서 포텐셜이 터져 맨유의 팬들의 속을 상하게 하였죠.


맨유의 차세대 공격수 래쉬포드 역시 제 2의 포그바가 되지 않기 위해서 맨유는 선수가 만족할 만한 보상으로 래쉬포드 재계약 성공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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