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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스입니다.


넥슨과 텐센트는 메이플스토리1와 천애명월드를 서로간의 나라에 퍼블리싱 하기 위한 협약을 작년에 체결을 하였죠.

다가오는 UP2016 행사에서 텐센트는 메이플스토리2의 중국 서비스 일정을 알려준다고 합니다. 


현재 메이플스토리2는 제대로된 일정이 정해지지 않은 상태에서도 중국 기대게임 순위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넥슨은 이에 대한 기대를 하고 있을텐데요. 텐센트와 콜라보레이션이다 보니 좀더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위메이드의 로스트사가는 이미 저멀리 물건너 갔죠.




텐센트는 매년 신작 발표회를 통해서 그 해에 서비스할 게임의 라인업을 발표합니다. 

이번 25일에 진행되는 텐센트의 UP 2016 행사에서는 아마도 메이플스토리2가 주인공이 될 모양입니다.


텐센트는 작년에 위메이드, 액토즈소프트의 미르의 전설2 IP인 열혈전기를 통애서 이슈를 만들어냈다면, 올해는 메이플스토리2를 통해서 이슈를 만들어내네요.



한국 게임이 아직까지는 가능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 퍼블리셔의 핵심게임이 2년연속 한국게임이니 말이죠. 


이번 신작 발표회를 기준으로 메이플스토리2의 중국 진출에 가속화가 붙을 것 같아요. 현재 3위를 차지하고 있는 전기영항이 메이플스토리2 시작이전에 1위로 올라와야 할텐데, 두고봐야할 것 같습니다.


1위와의 점수가 지속적으로 좁혀지고 있으니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라고 봐요.

이번 텐센트 UP 2016 행사에서는 메이플스토리2의 서비스 버전과 비공개테스트 일정이 나오게 됩니다. 




중국인들이 메이플스토리2를 얼마나 좋아하게 될런지 지켜봐야 할 것 같아요.

오랜만에 중국관련 게임 소식을 전달드리면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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