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구스입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2016-17시즌의 시작이 참으로 좋습니다.현재까지 EPL은 각 팀마다 2경기를 진행하였습니다. 하지만 2경기를 모두 이긴 팀은 맨체스터시티, 맨체스터유나이티드, 헐시티, 첼시 이렇게 단 4팀 뿐입니다. 무리뉴 감독이 오고 나서 경기의 질이 향상이 되었고, 이로써 맨유는 오랜만에 스타트가 좋은 리그가 되는 것 같습니다.나믿무믿을 해온 저로써는 정말 행복한 상황이라고 하고 싶습니다. 3차전도 승리를 거두면 1위를 할 수도 있는 상황이니깐요. 맨유가 리그중에 1위를 보기가 참 힘들었는데, 몇년만에 이렇게 된건지 모르겠습니다. 2경기 2승 기념으로 맨유 등번호 정리를 해보았습니다.일단 1번부터 12번까지 등번호를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GK의 상징적인 번호 1번은 ..
안녕하세요.구스입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신계 공격수 즐라탄이 자유 계약으로 들어왔죠.EPL 개막전에서도 아름다운 중거리 슛을 보이면서 역시나 즐라탄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흔히들 즐라탄 아크로바틱 플레이라고 하죠.) 이러한 즐라탄은 한국과 큰 인연을 가지고 있는데요.바로 큰 인연의 핵심은 즐라탄이 가지는 태권도 사랑인데요. 즐라탄은 어려서 부터 태권도를 좋아했었죠. 심지어 17세에 즐라탄의 고향 스웨덴 말뫼에서 태권도 유단자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이미 17세에 즐라탄 태권도 검은띠 유단자였습니다.) 또한 2010년 이탈리아에서 즐라탄은 명예 검은뛰를 받았죠.즐라탄이 가지는 태권도 사랑은 아버지의 영향이 큽니다. 그의 아버지는 무술을 좋아했으며, 어린시절부터 무술을 많이 배웠다고 합니다.특히..
안녕하세요. 구스입니다. 포그바 맨유행에 대한 이야기가 축구계를 들썩이게 하네요.던딜이다 이야기가 나왔다가, 에이전트 수수료때문에 다시 이야기가 오리무중으로 돌아왔네요. 이 글에서는 포그바가 맨유에 있을때 스페셜 영상 및 이적 이야기를 살짝 해볼까 해요. 먼저 포그바가 될성부른 떡잎이였다는 것을 증명해주는 포그바 맨유시절 스페셜영상 한번 보도록 하죠. 포그바는 사실 맨유에서도 인정하는 최고의 유망주였는데 말이죠. 퍼거슨 감독이 그만 실수 아닌 실수로 팀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단 한경기의 실수..) 이 부분이 뒤에서 좀더 자세히 적어볼까 하는데요. 간략히 설명하면 주전자리에서 너무나도 플레이를 하고 싶었기 때문에 포그바는 맨유를 버리고 유벤투스로 가게 됩니다. 사실 포그바 맨유시절에 포그바는 충분히 행복..
안녕하세요. 구스입니다. 축구의 시기가 돌아오고 있습니다. 아니 EPL의 시기가 돌아오고 있습니다. 물론 한국 K리그는 여전히 리그가 진행중이긴 하지만요. 저는 EPL 빠니깐, EPL 시즌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맨유를 좋아하기 때문에 2016년 맨유 프리시즌 일정에 대해서 정리를 해볼까 합니다. 8월이 되면, EPL의 2016-17 시즌이 시작이 되는데요. 이에 맞춰서 각 팀들은 프리시즌을 치르게 됩니다. 무리뉴의 맨유 프리시즌 일정은 아래와 같이 구성이 되는데요.맨유 프리시즌 일정에는 위건(승리), 도르트문트, 멘체스터 시티, 갈라타사라이, 에버튼과의 경기가 잡혀있습니다. 그리고 8월 8일에는 레스터시티와 커뮤니티실드 경기도 잡혀있구요.오랜만에 맨유가 커뮤니티실드 우승컵을 드는지 여분도 상당히 ..
안녕하세요. 구스입니다. 지난 주말 16-17 프리미어리그에 대한 맨유 위건 프리시즌 경기가 있었습니다.맨유 무리뉴 감독으로써 첫 공식경기였는데요. 깔끔하게 맨유 위건 프리시즌 경기를 무리뉴 감독은 2:0으로 잡았습니다.맨유가 위건을 2:0으로 이긴것이 크게 기쁜 소식은 아니지만, 그래도 무리뉴 체제라는 것 자체가 기쁘네요. 역시나 기대했던, 반할 감독때의 경기모습과는 사뭇 달랐는데요. 선수들이 맨유 무리뉴 감독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기 위해서 많이 뛰어다니는 모습 참 보기 좋더라구요.역동성의 맨유, 역습의 맨유가 다시 돌아올 수 있을 것으로 보여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번 맨유 위건 프리시즌 경기에서 가장 눈에 뛰였던 선수는 바로 안드레아스 페레이라입니다.안드레아스 페레이라 국적은 브라질인데요. 안드레아스..
금일 12시 맨유와 웨스트햄 경기가 있었습니다. 맨유보다 조금 일찍 경기를 진행한 맨체스터시티가 아구에로의 부상으로 인해 스토크시티에 패배를 한 상태라서 맨유의 팬들은 프리미어리그 순위 상승에 기대를 하고 있었습니다. 저도 그렇고, 많은 팬분들이 기대를 했죠. 하지만, 맨유는 역시 맨유였습니다. 올해 단단한 수비 하나와 데헤아의 선방만 믿고 있던 맨유였던지라 맨유의 공격력은 거의 0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입니다.맨유 웨스트햄 경기 결과는 0:0으로 끝이 났습니다. 답답해도 이렇게 답답할 수가 없네요.아래는 맨유와 웨스트햄의 경기 기록입니다. 점유율 63:37, 슈팅 21개인데 골을 한골을 못넣었습니다. 그것도 OT에서 말이죠.유효슈팅을 보면 답이 없습니다. 21개의 슈팅에서 단한개의 유효슈팅이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