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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청와대는 7월 27이부터 2일간 대기업 총수들과 첫 회담 자리를 가지는데요.

특이한 점이 있습니다.




바로 다른 기업과 비교했을때 대기업이라고 칭하기 어려운 오뚜기가 포함이 되었는데요. (오뚜기 문재인 대통령 초청에 놀랐겠지요?)



오또기는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추가가 되었습니다. 흔히들 이야기하는 갓뚜기가 되는 모습입니다. 


갓뚜기는 오뚜기와 God(신)의 합성어인데요.



소비자들 사이에 불리는 오뚜기의 별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재계에서는 오뚜기의 '착한기업' 이미지가 현 정부의 기업 적폐청산 기조와 상당부분 부합되어 오뚜기를 초청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하네요. 


다른 기업들은 삼성, 현대차, SK, LG등 크기로 대기업을 이야기하는데요.




오뚜기만은 독특하게 추가가 된것이죠. 오뚜기는 중견기업이라고 할 수가 있겠죠. 재계서열 100위안에도 들지 못하는 회사가 15위안에 드는 회사들과 나란히 있으니깐요. 청와대의 특별관리라고나 할까요


다른 회사에 무언의 압박을 주는 것이겠죠.



오뚜기도 이만큼 하는데 너희들은 머하는 것이냐 말이죠. (이런걸 보면 문재인 대통령은 정말 머리가 좋은 것 같아요. 아님 참모들이 머리가 좋거나 말이죠.)


실제로 청와대는 대기업 중심으로만 모이는 것보다 변화를 주고 싶어 초청했다고 이야기를 한바 있습니다. 




또한 오뚜기는 상생협력, 일자리 창출에서 모범적인 기업이기 때문에 격려를 하고자 했다라고 이야기를 한바 있죠.



대기업 총수님을 쫄리시겠어요. 

오뚜기 회장 함영준이 부럽기도 하겠네요. 오뚜기 문재인 초청은 왠지 1석 2조일 것 같네요.



왜 일까요

그냥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이기 때문일까요 그것도 하나의 예시겠지요.


실제로 오뚜기는 전 직원 3000여명 가운데 약 30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정규직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심지어 오뚜기는 마트에서 일하는 제품 광고를 하는 사람들 조차 정규직으로 채용을 하고 있습니다. 농심이나 다른 회사들은 비정규직임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이 부분은 대단히 칭찬을 받아 마땅한데요.




그래서 오뚜기는 정규직 비율이 상당히 높다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또한 오뚜기 회장 함영준은 상속세를 많이 낸 것으로 유명한데요.

오뚜기 회장 함영준은 무려 상속세를 1500여억원이나 냈다고 하네요. 오뚜기 회장 상속세가 정말 대단합니다.



오뚜기 함영준 회장은 지난해 12월22일에 고 함태호 명예회장으로부터 오뚜기 46만5543주(13.53%)와 계열사 조흥 주식을 상속받았죠.

그래서 오뚜기 회장은 단숨에 최대주주로 올랐습니다. (오뚜기 명예회장 별세는 지난 2016년 12월이었습니다)



정상적으로 상속을 받은터라 함회장이 내야하는 상속세는 무려 1500억인데요.





이를 5년간 분할하여 내기로 하였다고 하네요.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또한 오뚜기 회장 기부에 대해서도 칭송을 받고 있다고 하네요.

고 함태호 오뚜기 회장은 또한 남몰래 밀알복지재단에 개인적으로 300억원대의 주식을 몰래 기부해서 칭송을 받고 있습니다. 역시 그 아버지에 그 아들인것 같습니다.


하림도 30여억, 삼성도 몇십억으로 상속을 마쳤는데 말이죠. 오뚜기가 갓뚜기라 칭해도 될만큼 대단한 것 같습니다. 

도덕적인 회사임에는 틀림이없습니다. 



오뚜기가 왜 갓뚜기가 되었는지 알 것같네요.

정말 남들이 이야기하는 정직한 상속을 한국에서도 볼 수 있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오뚜기의 훈훈한 모습을 여기서 끝이 아닌데요.

1992년부터 한국심장재단과 함께 심장병 어린이를 후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2012년 6월부터는 밀알복지재단의 굿윌스토어를 통해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고 하네요.


한편 오뚜기 자산 규모는 지난해 기준 1조5900억 원 가량이죠.

그래서 자산 규모로 따지면 재계 순위 100위권에도 포함이 될랑 말랑 한다고 하네요 또한 오뚜기 연봉은 



그리고 오뚜기 회장 딸이 이슈가 되기도 했는데요.

오뚜기 회장 딸 함연지는 뮤지컬배우로 활동을 하였다고 하네요. 그리고 최근 함연지 결혼을 해서 잘살고 있다고 합니다.



금수저 딸이 이렇게 이쁜 모습일지는 생각도 못했네요. 


마지막으로 오뚜기 회장 함영준 프로필을 알아보도록 하죠.


오뚜기 회장 고향은 서울이구요. 함영준 나이는 59세입니다. 현재 오뚜기 대표이사로 있으며, 최대주주입니다.

오뚜기 회장 함영준 학력은 서던캘리포니아 대학교 대학원을 나왔다고 하네요.



정말 부러운 회사입니다.

그런데 오뚜기 연봉은 그렇게 높지는 않다고 합니다.



오뚜기 문재인 콜라보레이션 기대하겠습니다. 

검색어에 함영준 성추행 키워드가 있기는 하네요. 이는 오뚜기 회장이 아니구요. 함영준 큐레이터를 이야기하는 거라고 합니다.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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