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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정동 교수의 스케일업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분은 현재 서울대 공과대학 교수로 있는데요.



축적의 시간이라는 내용을 통해서 새로운 개발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정동 교수는 2015년 9월 서울대학교 교수들과 함께 축적의 시간이라는 책을 제시하였는데요.


이 책은 개념설계 역량의 부재라는 내용을 제시하면서 한국이 발전해나가야 할 방향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책에서는 한국 산업에 대한 문제점을 이야기하고 있는데요.


선진국으로 부터 가져온 기술과 설계도를 이용하여 무엇인가를 만들어내는 능력이 출중하지만, 스스로 새로운 것을 만들어낼 능력이 없다고 이야기하고 있는데요.


정말 정확한 것 같습니다.





이정동 교수는 축적의 시간이라는 책의 후속편 축적의 길을 최근에 내놓았습니다.


축적의 길을 통해서 한국산업이 기술 선진국으로 설정하기 위한 방법을 이야기하고 있는데요.

그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창의 혁명이 아닌 스케일업을 하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스케일 업 혁명이 일어나야 한다고 이야기를 하는데요.



스케일 업이란 무엇일까요

이교수는 놀라운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것보다 작은 아이디어를 키우고 구체화하면서 실현가능한 방법을 찾아내는 것이라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책에서 이정동 교수는 기업과 정부 모두 신성장 동력을 이야기하지만 블루오션을 찾는 노력은 그만해야 한ㄴ다고 하면서, 선택과 집중의 사고 방식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있는데요.


한국 사회가 성장할 방향은 이제 기존의 것과는 달라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제품을 만드는 과정을 설계와 실행하기로 구분이 된다고 하는 그는, 설계에 대해서는 이미 충분히 한국은 경험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부족하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네요.



실행하기에서도 막혀있다고 하는데요.

실행은 전과 다른 역량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실행에서는 어떻게 실행하면 되는지에 대한 노하우가 중요한데, 이는 메뉴얼을 보고 열심히 하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설계에서는 노와이가 필요한데 노와이는 왜 그것을 해야하는지를 알아야 한다는 포인트가 있는데 이점이 부족하다고 하네요.


한국은 본인의 정체성과 존재가치에 대한 질문을 던질 수 있어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구글이 알파고를 만들면 한국형 알파고를 만들려고 노력하는것이 아니라, 새로운 것을 만드는 데 집중을 해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흔히 한국 경제의 가장 큰 취약점으로 원천 기술과 핵심 특허 부족을 거론하는 데 이에 대해서 설계 측면에서 바라보면, 기가 막힌 아이디어가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디어에 스케일 업을 하면서 새로운 아이디어가 만들어진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축적의 길에서는 SAP의 HANA 플랫폼을 예로 드는데요.

SAP는 HANA를 인수한뒤에 6년간 검증하고 확장하면서 새로운 스케일 업 과정을 거쳐 2011년 출시를 했고, 이는 한국이 바라봐야할 최고의 예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스케일 업을 통해서 작은 아이디어를 키워내고 상품화하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라고 하네요.

그는 반드시 스케일 업 혁명이 일어나야 한다고 하면서, 한국은 아이디어가 없는 것이 아니라 스케일 업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한국 기업의 문제를 밝혔습니다.



그동안 한국은 임시변통과 융통성 있는 모습을 그리면서 실행을 빨리하는 사람을 유능하게 생각을 했는데요.

이때문에 한국의 실행과정에서는 편법과 불법이 만연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또한 스몰베팅을 통해서 다양한 시도를 해야한다고도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요.

작은 규모의 다양한 시도로 해답을 찾아가는 스몰 베팅 전략을 통해서 새로운 아이디어 제품을 만들어야 한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국내 대기업들이 진정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려면 스타트업의 아이디어를 인수하여 스케일 업하는 역량을 키워야 한다고도 하는데요. 한국 대기업들은 돈이 되는가 싶으면 그냥 스타트업과 같은 제품을 만들어버리죠.



그게 문제인 것 같습니다. 

중소 기업 역시 스케일 업을 해야한다고 밝히고 있는데요. 중소기업과 벤처기업들은 여러 회사와 손을 잡아 스케일 업 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정동 교수의 스케일업 틀린 말은 아닌것 같은데요.

반드시 그렇게 가야하는 것 같긴 하지만 한국에서 쉽게 적용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정동 교수 프로필에 대해서 간략히 알아봅시다.


이정동 교수 나이 : 51세

이정동 교수 학력 : 서울대학교대학원 박사 기술정책,  계성고등학교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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