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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해복구를 위해서 자원봉사를 자처했던 홍준표 대표가 또 다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바로 홍준표 장화 신는 법인데요.




청주에 온 비로 인해서 피해를 받은 수해민들을 돕기위해서 그가 자처를 하였는데요.

문재인 대통령과의 회담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영수회담에 혼자만 빠졌죠.  수해 지역 봉사가 더 의미 있다고 이야기 하던 그입니다. 


그래고 찾아간 곳이 바로 청주입니다.

의도는 참 좋았다고 보는데요.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후 진행한 첫 영수회담에 유일하게 빠진 당대표가 되겠습니다.)



아무튼 독고다이 인생맞는것 같습니다.

당대표가 되어서도 더불어 민주당을 제외하고는 아무데도 가지 않았던 그이기에, 그의 성격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홍준표 의원은 영수회담 참석을 하지 않는 것에 대해서 "심각한 문제가 있는데 그걸 청와대에 안 따질 수 있냐. 오늘 첫 대면인데 내가 따지면 얼굴 붉힐 수밖에 없고 그래서 원내대표들끼리 하라고 했는데 굳이 오라니 내가 들러리는 못 서겠다는 것"라고 이야기를 한바 있습니다.



의도는 정말 좋았습니다. 순수한 마음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갔다고 한다면 그 누구도 비판하지 못했을겁니다.

하지만 일단 봉사시간도 문제가 되었습니다.


홍준표 대표는 원래 5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할 것으로 이야기를 했었는데요.

하지만 1시간 조금 넘게 있다가 다른 스케쥴을 이유로 자리를 떠났죠.


이 부분에 대해서도 조금 비판스러운 이야기가 있는데요.





워낙 바쁘신 몸이다 보니 조금은 이해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처음부터 제대로 시간을 알려주었다면 더 좋았겠죠.


홍준표 대표는 청주에 도착을 하고 점심시간 전에 약 40분 정도 수해 복구 작업을 도왔구요.

1시 10분부터 점심식사 시간으로 40여분간 휴식을 취하고, 점심 시간 이후 약 20여분 동안 작업을 한뒤 현장을 떠난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중간에 갑작스런 스케쥴이 생긴것으로 생각하겠습니다. 

하지만 홍준표 장화 신는 법은 조금 의아하네요.



그가 떠나고 나서 SNS에 올라온 홍준표 장화 신는 법 사진을 보면 조금은 웃깁니다.



장화 신는데 혼자서 신지 않더라구요.


다른 사람에게 의존하여 장화를 신고 있는데요.

설마 혼자 신발을 신는 방법에 대해서 까먹은 것은 아니겠지요


홍준표 대표가 복구작업을 하기 전에 장화 신는 모습을 찍힌 사진을 보면 웃음이 절로 나옵니다.

홍대표는 중심을 잃지 않기 위해서 다른 사람의 팔에 자신의 몸은 의지하고 있는데요.



다른 사람의 팔을 잡고서나 한쪽 다리를 들고 장화를 신고 있습니다.

거기에 다른 한 남성이 허리를 숙여서 장화를 신겨주고 있는데요.



벗을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마도 사진을 찍기 위한 구도를 만들기 위해서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설마 홍준표 장화 신는 법을 모르겠어요


왠지 과거 새누리당 시절 김무성 전 대표를 보는 것 같네요.

사람들이 보면 다들 알 수 있는 의도적인 연출 사진을 찍는 걸 보면 말입니다.


요즘 세대에 이러한 연출 사진 통하지 않을텐데요.

왜 아직 정치인들은 알지 못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네요. 오히려 역효과만 날텐데요.





이에 누리꾼들은 강력하게 비판을 하고 있는데요.


대통령 만남을 거부하고 봉사활동 한답시고 수해현장 가서 이러고 있다라고 이야기를 하는 누리꾼이 있는가 하면, 홍준표 대표는 스스로 장화도 못 신는 듯이라면서 강력하게 비판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수해 복구 현장에 도움을 주러간 홍대표가 봉사를 받았다는 비꼬는 표현도 있네요.

의도는 참 좋았는데 말이죠.



이러한 논란이 만들어져서 안타깝습니다.

이상으로 홍준표 장화 신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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