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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전부터 어마어마한 소식이 들리네요.

바로 레밍 발언 파장인데요. 



이번 청주 폭우로 인해서 수해를 입은 청주에 계시는 분들에게 많은 실망을 안겨주었던 충북 도의원 외유가 논란이 된바 있습니다.



지역구가 난리가 났는데, 외유성 유럽 연수를 떠나면서 국민들의 많은 비판을 받았는데요. 비판을 받은 도의원 중 한명이 화가 났는지 이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김학철 도의원인데요. 김학철 도의원이 국민들에게 한마디를 했네요.



국민들보고 레밍이라고 표현을 한 것입니다.

자유한국당 김학철 도의원은 자신들의 행동에 비판을 하는 국민들에게 쥐과에 속하는 래밍이라고 표현을 하였습니다. 


청주 상황을 어느정도 정리를 하고 떠났으면 문제가 되지 않았을텐데요.

그리고 가는 지역도 관광지 위주로 잡아서 문제가 되었지요.




그는 왜 국민들을 레밍이라고 표현을 하였을까요


레밍은 비단털쥐과에 속하는 설치류의 일종입니다.

북유럽, 북아메리카, 유라시아 지역에 서식을 하는 레밍인데요. 


레밍의 특성이 집단주의적 습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1980년대 주한민국 사령관이었던 위컴이 한국인을 레밍으로 비유하여 민주주의가 맞지않는다고 망언을 하여 알려진 동물이기도 합니다. 



국민은 레밍이다라는 발언 상당히 강력하다고 볼 수가 있는데요.

이 발언이 나온 부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죠.



김학철 도의원은 세월호부터도 그렇고, 국민들이 이상한, 제가 봤을 때는 뭐 레밍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집단행동하는 설치류 있잖아요라는 발언을 하였습니다.


자신들이 외유성 유럽 연수를 비판하는 많은 국민들을 레밍에 비유를 한 것인데요. 레밍효과 같다는 것이겠죠. 

레밍효과란 무언가를 맹목적으로 따라하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자신의 의견없이 맹목적으로 말이죠.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레밍은 사람들의 맹목적인 부정적 집당행동을 이야기할 때 많이 비유가 되는데요. 앞에서 주한미국 사령관도 한국인을 비하하기 위해서 사용이 된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또한 김학철 도의원은 만만한 게 지방의원이냐, 지방의원이 무소불위 특권을 가진 국회의원처럼 그런 집단도 아닌데 라고 하면서 자신들에게 향한 비난에 불만을 내비친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도의원은 국회의원과 같이 국민을 위해서 일하는 사람들 아닌가요

도의원이 없다던 무소불위 특권이랑 국민들이 비판하는 것이랑 어떤 연관성이 있는 것인가요


청주 지역이 난리가 난 마당에 외국으로 떠난 그들이 더 잘못한 것 아닐까요

자신의 지역부터 신경을 썻어야죠.






지금 수해 피해를 입은 청주 시민들은 물이 끊겨서 빨래도 못하고, 전기가 끊겨서 어두컴컴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데 말입니다. 

굳이 이때 외유성 유럽 연수를 갔어야 했나가 비판의 시작인데 그걸 모르나 봅니다. 


김학철 도의원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 국면 막말도 논란이 되었는데요. 

김학철 도의원은 국회에 250마리의 위험한 개들이 미쳐서 날뛰고 있다고 이야기한바 있습니다. 당시에도 논란이 많이 되었죠.


그리고 김학철 도의원은 태극기 집회에 참여를 하기도 하였구요.

위의 발언으로 인해서 더불어민주당이 징계를 요구하였지만, 실제로 징계는 이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이에 시민단체도 뿔이 났나봅니다.



국가적인 재난 상황에 도민의 대표라는 사람이 도민 곁에 없다는 게 말이 되느냐고 이야기를 하면서 자신의 잘못을 인식하지 못한다는 것이 더 큰문제라고 비판을 하였습니다. 



외유 의원들이 귀국하는데로 사퇴운동을 할 것이라고 하네요.

사퇴운동을 커버 쳐줄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 같습니다. 


이번 외유성 유럽 연수를 떠난 사람은 자유한국당 김학철 도의원, 박봉순 도의원, 박한범 도의원, 더불어 민주당 최병윤 도의원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도의원은 저기 왜있는건지 에휴!!)



비난과 비판을 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잘못을 인정하고 돌아왔으면 이런 발언까지 할 필요가 없었을텐데요.

역시 자유한국당 클래스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당차원에서 징계가 있을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김학철 도의원 레밍 막말로 인해서 징계가 더 강력해질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수해지역을 왜 돌아보았을까요 물론 1시간밖에 없었지만 말입니다.

자신이 소속된 당 대표도 살펴보러 가는 곳이 청주인데, 청주 도의원이 해외를 간다는 것이 말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김학철 도의원 프로필 알아보도록 합시다.


김학철 도의원은 현재 행정문화위원회 위원장으로 있으며, 자유한국당 소속입니다.

김학철 학력은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나왔으며, 충주고등학교 출신이라고 하네요. 과거 이명박 대통령 후보 조직특보를 지낸 적이 있으며, 정치 이전에는 기자활동을 한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안타깝네요. 


금일 자유한국당은 김학철 도의원 제명을 권고했다고 합니다. 나머지 2명도 제명권고 당했다네요.

자유한국당이 강력하게 나오는군요.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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