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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개그우먼에서 방송인으로 변신한 곽현화 소식입니다.

몸매 좋은 개그우먼으로 핫한 이슈가 되기도 하였는데요.



좋지 않은 소식으로 대중들에게 소식을 전했네요. 바로 영화상의 노출문제입니다.

전망좋은집 감독판에서는 곽현화 상반신이 나왔다고 하는데요. 이 부분 때문에 곽현화와 이수성 감독간의 썰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곽현화는 불법이다, 이수성 감독은 문제가 없다는 식의 이야기인데요.

법정공방까지 벌인 내용이라 좀더 조심스러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무엇이 문제였을까요

곽현화 전망좋은집 감독판의 문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합시다.



오늘 이수성 감독은 곽현화의 노출신에 대한 기자회견을 가졌는데요.

여기에는 이수성 감독 뿐만 아니라 정철승 변호인도 함께 왔고, 영화콘티는 물론 곽현화 계약서까지 공개를 하였습니다.



이수성 감독은 상당히 억울하다는 반응이었는데요.

곽현화는 전망 좋은집 감독판에서 자신의 동의 없이 상반신이 노출된 장면을 포함하여 유료로 배포했다고 이수성 감독을 고소하였습니다. 


재판부는 이에대해서 1심에서 무죄를 선고했고, 이수성 감독은 곽현화를 명예훼손으로 맞고소 한 상태인데요.

곽현화 역시 1심에서 무죄선고를 받았습니다.


둘다 그냥 무죄네요.

왜 법정공방을 벌이고 있는지 잘모르겠습니다. 허허허!







곽현화는 왜 전망좋은집을 찍게되었을까요


다들 아시다시피 곽현화는 개그콘서트를 통해서 방송계에 데뷔를 하였는데요. 인지도를 쌓고나서 개그우먼이 아닌 방송인으로 전향을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드라마에 단역으로 출연을 하고 있었던 것이죠.

이수성 감독은 곽현화의 이미지가 자신의 영화에 적합하다고 생각이 들어 미연 캐릭터에 대해서 제안을 했고, 곽현화가 주연이 된다는 점에서 우려를 하였지만 긍정적이었다고 합니다.



미연이라는 캐릭터가 섹시한 모습을 보여주어야 했기에 과감한 노출이 필요한 상황이라는 것을 콘티를 통해서 전달을 했다고 하는데요.

출연계약서에 배우가 원하는 촬영장면만 노출을 한다고 배우보호조항까지 포함을 시켰다고 합니다.



그리고 전망좋은집이 개봉을 할 때 곽현화에게 이를 보여주었으며, 이에 대해서 곽현화도 만족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몇일이 지나고 감독에게 전화가 와서 문제가되는 장면을 삭제해줄 수 없느냐고 이야기를 했다는데요.


당시에 이수성 감독의 이야기에 따르면 이미 편집본이 투자사에 넘어간 상태라서 장면을 뺄 수 없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곽현화가 자신의 자초지정을 설명하고 이야기를 계속하자 극장에서는 편집을하고 개봉을 했다고 하는데요.



극장 개봉은 막을 내리고 다운로드 서비스가 출시하면서 하나경의 이슈로 인해서 전망좋은집은 핫한 영화가 되었고, 2012년 12월에는 노출신이 포함되어 있는 전망좋은집 무삭제판이 서비스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는 전망좋은집 감독판을 의미하는데요.

감독판은 영화를 제작할 때 감독의 구상대로 만들어진 작품을 보여주기 위해서 종종 나오죠.


이게 문제였나봅니다.

곽현화는 이에 대해서 소송을 건것이죠.


손해배상금 3억을 요구하였습니다. 당시 다른 영화를 준비하던 감독은 잘못을 시인하였으나 곽현화가 통화녹음을 하면서 손해배상금을 요구했다고 하네요.



합의금을 제공하지 않자 곽현화는 성폭력처벌법위반 혐의로 형사고소를 제기했고, 무혐의 처분이 났습니다.



무혐의에 대해서 억울함을 곽현화가 호소하자 재수사가 벌어지게 되었고, 형사재판 1심 법원에서도 무죄판결을 받았다고 하네요.


먼가 복잡하네요.

누구의 잘못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혐의에 대해서는 서로간의 무죄를 받았으니 말이죠.

하지만 1심이 끝이났을 뿐이고 법정공방이 계속될 것 같은데요.



참 안타까운 일일 수 밖에 없습니다.

곽현화 전망좋은집 감독판이 문제가 되네요.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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