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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한국에 무시무시한 뱀이 들어오네요.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맹독성 바다뱀인데요. 이름이  넓은띠 큰바다뱀이라고 합니다.




넓은띠 큰바다뱀은 맹독성 바다뱀이며 코브라과에 속한다고 합니다. 어마어마하죠

한국에서 코브라라니 말입니다.  넓은띠 큰바다뱀이 한국으로 들어오는 이유는 지구 온난화 영향이라고 하는데요.


이 놈이 러시아까지 올라가기도 한다네요.



이 뱀은 대만과 류큐열도 남부에서 발견이 되는 뱀이라고 하네요.

워낙 맹독을 가지고 있어서 일본 오키나와에서는 맹독성 바다뱀의 경고하는 표시까지 있다고 합니다.



이제 한국에서도 경고판을 세워야할까요

걱정이되네요.


 넓은띠 큰바다뱀에 물리는 사람은 사망에 이를 수 있다고 하는데요.

 넓은띠 큰바다뱀 독이 얼마나 강한지를 보여주는 사실이지 않나 싶습니다. 



현재 대한민국에서는 남해와 제주도에서 이 배가 출몰을 한다고 하는데요.



이제 곧 해수욕장이 열리는데 맹독성 바다뱀에 대한 피해가 나오지 않을까 우려가 되네요.


맹독성 바다뱀 출현에 대해서 연구를 하는 강원대 박대식 교수는 기후변화로 해수온도가 상승을 하여 이 뱀이 한국까지 출몰을 하게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한반도 해역 전역에 출몰을 할 수가 있다고 하네요.



지난 10월부터 올해까지 12마리의 맹독성 바다뱀를 잡았다고 하는데요.


그렇게 많은 수이지는 않지만 한번 물리면 치명적인 독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현재 맹독성 바다뱀이 출연한 지역은 주 우도·덕돌·강정·서귀포·마라도·애월·모슬포·강정, 전남 여수, 부산 기장에서 발견이 되었다고 합니다.



현재까지 발견된 맹독성 바다뱀의 종류는 2종인데요.




하나는 류큐열도 전역에서 나타나는 녀석이고, 다른 하나는 대만 해역에서 나타나는 녀석이라고 하네요.


즉 일본과 대만 등지에서 한국으로 넘어오는게 이번 조사로 알려졌습니다.

박교수는 바다뱀이 주로 대만과 류큐열도 남부에서 타이완난류나 쿠로시오해류를 타고 한반도 해역으로 들어왔음을 시사한다고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따라서 타이완난류와 쿠로시오해류로 인해서 물이 따듯해지면 따뜻해질 수록 한국 근처에서 보이는 맹독성 바다뱀의 수가 급격히 증가할 수 있음을 우려한다고 하네요. 



지구온난화로 한국만 문제가 아니라고 하는데요.

일본에서 한국으로 맹독성 바다뱀이 들어왔지만, 일본은 중국으로 부터 붉은 불개미가 들어왔다고 하네요.



바다뱀을 바다를 통해서 넘어왔다고 생각이 드는데, 불개미는 도대체 어떻게 일본으로 갔을까요

신기합니다.



붉은 불개미 역시 강력한 독을 가지고 있어서 침에 맞으면 고통이 심하고, 심하면 사망에 이른다고 하네요.

맹독을 가진 녀석들이 다른 나라로 막 옮겨가고 있네요.



지구온난화가 또 다른 위험을 몰고 오는 것 같습니다.

안전사고를 미리미리 방지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넓은띠 큰바다뱀 조심합시다.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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