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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은숙 작가의 신작 미스터 선샤인 남주가 정해졌네요.

그간 박보검이라는 이야기가 많았는데요. (미스터 선샤인 여주는 아직 안정해졌습니다. 미스터 선샤인 여자주인공이 누가될지도 궁금하네요.)




박보검이 아니고 미스터 선샤인 남주로 이병헌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화앤담 픽쳐스는 오늘 김은숙 작가의 차기작인 미스터 선샤인 남주로 이병헌이 낙점이 되었다고 이야기를 하였는데요.



이병헌 발탁의 이유는 아래와 같다고 합니다.

김은숙 작가가 미스터 선샤인 남자주인공으로 연기도 잘하고 영어도 잘하는 배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를 했다고 하네요.





또한 화앤담 픽쳐스는 작품에 준비할것이 너무 많고 사전제작이 아니지만 퀄리티있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촬영에 오랜 시간이 들여야 하므로 캐스팅을 빨리 결정해야 했기에 이병헌을 선택했다고도 하였습니다.  미스터 선샤인 내용은 이미 다 만들어진 상태구요, 미스터 선샤인 내용과 배경은 1900년대 의병에 대한 이야기라고 합니다. 



그래서 결정이 된 것이 이병헌이네요.

물론 김은숙 작가의 바램이라면 이병헌이 충분히 만족하고도 남는 연기자이죠.



그리고 해외의 인지도를 치면 배우중에 가장 높다고 할 수도 있을겁니다.

이병헌 발탁은 해외 진출을 염두해둔 전략이라고 봐지네요.



연기도 잘하고, 할리우드 진출로 인해서 영어도 이제는 잘하니 말입니다.

하지만 인터넷 상에서 미스터 선샤인 이병헌 낙점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네요.



그건 과거의 이병헌 이슈때문인데요.

영화는 단편이라서 이슈가 있는 배우가 연기를 해도 크게 무방하지만 드라마는 다르다는 의견입니다.


이병헌은 그간 사생활에 대한 이슈가 많았죠.

물론 그것이 자신이 한 것이든 아니든 이슈를 몰고 다녔다는 것이 문제인데요.



이러한 부분이 16부작 이상으로 만들어질 미스터 션샤인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겠죠.







그래서 김은숙 작가의 차기작을 기대하는 사람들이 우려를 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하지만 제가 보았을때 김은숙 작가는 물론 이병헌도 이러한 이슈를 정면돌파하겠다는 의지로 보이는 것 같네요.

공유에 이어 이병헌도 김은숙 작가의 남자가 되었습니다.


도깨비로 대박을 친 김은숙 작가의 부담도 클텐데요.



이병헌이라는 카드로 어떻게 미스터 션샤인을 만들어낼 지 기대가 되기는 합니다.



사실 사생활 이슈만 없으면 이병헌만한 배우를 찾기는 쉽지 않으니 말입니다.

연기하나는 정말 인정할 수 있는 실력이지 않나 싶습니다.


미스터 선샤인 남주에 대한 도박이 성공을 하게 된다면 김은숙 작가의 위상은 더 높아질 것이고, 이병헌 사생활에 대한 논란도 쑤그러들테니깐요.



아무튼 악수일지 신의 한수일지는 두고봐야겠습니다.



한편 미스터 선샤인은 이응복 감독과 함께 찍는다고 하는데요.

이미 김은숙 작가와 이응복 감독은 태양의 후예, 도깨비등에서 호흡을 맞춘적이 있죠.


참고로 김은숙 작가 작품으로는 파리의 연인, 시크릿 가든, 신사의 품격, 상속자들, 태양의 후예, 도깨비가 있습니다.



김은숙 작가와 이응복 감독의 케미가 잘맞나보네요.



손을 대는 것 마다 대성공을 하니 말입니다. 


이병헌은 2009년 아이리스 이후에 처음으로 TV드라마에 돌아오네요.

무려 8년만의 컴백입니다. 사실상 최고와 최고의 만남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미스터 선샤인 이병헌 출연이 도깨비를 이겨낼지 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겠네요.




한편 이병헌 키는 174cm이고, 이병헌 나이는 48세입니다. (인터넷에서는 이병헌 키 165라는 소문이 있네요.)

이병현 이민정은 부부사이이구요.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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