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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영재 부부의 행적이 구글 타임라인으로 인해서 밝혀졌다고 합니다.

구글 타임라인이 무엇이기에 이러한 일이 발생을 했을까요? 




구글 타임라인이란 구글이 만든 서비스인데요.

구글맵에 추가된 서비스라고 보시면 됩니다. 


안드로이드 장비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이동 거리가 클라우드에 저장이 되는데요.

언제 어디서 무엇을 했는지를 기억하기 위해서 구글이 제공하는 것이죠. 



김영재 부부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했는지를 이 구글 타임라인이 알려주었는데요.



구글 타임라인에는 3년 전 청와대에 들어왔다 나갔다는 것이 저장 되어 있었다고 하네요.



구글 타임라인에는 김영재 원장이 총 17차례 출입을 하였다고 하는데요.


김영재 원장 부부는 이러한 서비스가 있는지를 몰랐나 봅니다.

검찰에서 세월호 사건 시간에 김영재 부부가 무엇을 했는지를 파악하기 위해서 구글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요청하였죠.



이에 김영재 원장은 응하였습니다.

그리곤 검찰이 이를 조사하게 된 것이죠.


세월호 사건이 발생한 날에 김영재 원장 부부가 들어갔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정상적이지 않은 루트를 통해서 청와대에 그것도 무려 17번이나 출입한 것은 사실로 밝혀졌네요.



청와대의 보안손님으로 미용시술을 하는 의사가 포함이 되었다는게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세상은 계속 좋아지고, 기술은 발전하는데요.

나쁜짓을 하는 사람들은 그것을 따라가지 못하나 봅니다.


그냥 지금껏 살아오던 데로 살아가는데, 디지털기기는 계속 발전을 하고 사용자들의 정보는 클라우드 서버에 저장이 되네요.

참으로 신기한 세상입니다.



검찰이 구글 타임라인 아이디어를 통해서 행적을 찾아 낼 것이라고는 저도 상상을 못했는데요.

역시 검찰에 있는 분들은 똑똑한 것 같아요.




이상으로 구글 타임라인으로 행적이 잡힌 김영재 원장 부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구글 타임라인을 활용한 검찰이 머리가 좋다고 생각하시면 아래의 하트를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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