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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환단고기 카이스트가 뉴스상에서 떠들썩합니다.


환단고기 과연 무엇일까요?

왜 카이스트와 연관이 되어 있을까요? 한번 알아봅시다. 



환단고기 카이스트 사건은 카이스트에서 진행된 수업때문입니다.

카이스트에서 환단고기와 관련된 수업을 진행하지 학생들은 학계의 정설이 아니라고 반발을 했구요.


네티즌들은 그게 그렇게 반발을 할 사항이냐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반발이 너무나도 센탄에 역풍을 맞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럼 환단고기란 무엇일까요?



환단고기란 고대로부터 전해지던 역사서 4권을 묶어 1979년에 출간된 책이라 자평하고 있다.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역사학계는 위서로 판단하여 역사로서 가치를 두지 않는다. 한편 재야사학자들을 중심으로 숨겨진 역사를 밝힌 책이라 주장되고 있다.


환단고기란 이름을 그대로 풀이하면 환인, 환웅, 단군의 오래된 기록이라는뜻으로 다른 이름으로는 한단고기로도 불리지만 한단고기는 잘못된 이름이라고 합니다.


참조 : 위키백과



즉 현재 환단고기를 역사적 가치로 두지 않기 때문에 환단고기 카이스트 수업이 올바르지 않다고 학생들은 반발을 한 것이구요.

고대사에 대해서 100% 맞는 것이 없는 상황에서 카이스트 학생들이 기존의 의견만 수렴할려고 한다는 것이 역풍의 이유인 것으로 보입니다. 



고대사는 사실 맞는게 없고, 역사라는 것이 승자의 전유물이기 때문에 충분히 열린자세는 필요합니다.

그래서 환단고기 카이스트 수업이 더 이슈가 되는것 아닐까 생각합니다. 


문제된 강의는 광개토대왕비에서 보는 고구려의 천자문화 주제로 이루어진 강연이었는데요.

이 강의에서 환단고기 내용을 가져와서 고대사 강의를 하면서 문제가 불거졌습니다.



이 교수는 세계환단학회 회원이기도 하였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더 반발이 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환단고기 카이스트 수업의 주된 내용이 이 부분이 이었을 것이니깐 말입니다. 





특히나 수강생들은 강연자는 강연 내내 환단고기에 대해 언급하며 환국의 존재, 고조선 이전의 역사 등에 대해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주장했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작년에 진행될 포스텍의 강의가 취소된 것과 카이스트 환단고기 수업이 진행된 것이 차이점에 대해서 학생들은 화가 났나 봅니다. 

한국 주류의 역사학계는 환단고기를 위서로 간주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환단고기 카이스트 수업에 화가난 학생들에 비해 네티즌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나 봅니다.

네티즌들은 학생보다 교수가 아깝다고 평가를 하면서 기존의 흐름만을 따라가려는 학생들에게 비판어린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요. 환단고기 역사스페셜에서도 언급을 했죠.



또한 환단고기 도울 선생도 이야기를 했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올바른 역사관이 참 중요하긴 합니다만 일제시대를 거쳐 많이도 수정되고 사라진 우리의 역사를 찾기위한 하나의 행위로 수업을 들었으면 어땟을까라는 느낌이 먼저드네요.



환단고기 카이스트 수업이 그렇게 비판받고, 듣지 못할 수준의 이야기는 아니었다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 부분도 생각이 다를 수는 있겠죠. 



하지만 카이스트 학생들의 불만과 행동은 성급하지 않았나라는 느낌이 듭니다. 환단고기 내용을 그냥 비판적 시각으로 보는 것도 필요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환단고기 증산도에서 각별히 아끼는 내용이라고 하네요.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환단고기 카이스트 수업이 문제가 별로 없다고 느껴지시면 아래의 하트를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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