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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민의당 대표 박지원 선거법 위반에 걸릴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문제의 시기는 바로 어제 4월 2일이었는데요.






박지원 대표는 자신의 트위터에 아래와 같은 글을 썼습니다.


3.31일 자 미공개한 가장 공신력 있는 여론조사 기관의 자료에 의하면 양자대결 시 안철수 45.9% 문재인 43.0%로 2.9%p 오차범위 안에서 처음으로 안철수 후보가 문재인 후보를 역전했습니다. 흐름이 좋습니다.



최근 언론에서 나오는 문재인 안철수 양자대결 프레임에 대한 내용인데요.

처음으로 안철수가 양자대결에서 이겼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이 내용이 바로 박지원 선거법 위반의 핵심이라고 할 수가 있죠.

이 글을 본 네티즌은 바로 이 글을 캡쳐하여 선관위에 신고를 하였습니다.


도대체 어떤 부분이 박지원 선거법 위반 일까요?

바로 여론조사기관, 의뢰기간이 기재되지 않아서 입니다.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조사의뢰자, 선거여론조사기관, 조사일시가 포함이 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박지원 대표 트윗에는 조사의뢰자, 선거여론조사기관이 빠져있었죠.


조사의뢰자, 선거여론조사기관, 조사일시가 없으면 가짜뉴스일 수도 있기 때문인데요.

위의 글의 내용을 보면 박지원 선거법 위반이 확실한 것 같습니다. 



문제는 이 글을 약 1만 4640회의 조회가 있었다는 것인데요.



1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이 자료를 보고 일부는 퍼다날랐으니 문제가 될 소지가 충분히 있습니다.


만약 박지원 선거법 위반이 결정되면 5년 혹은 3년 이하의 징역이나 2천만 원 이하의 벌금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게됩니다.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가 왜 이런일을 벌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조사는 필요한 것 같습니다.

최소한 선거여론조사기관이라도 알려주었으면 사람들이 찾아보았을텐데 말입니다.



현재 박지원 선거법 위반 혐의로 문제된 트윗은 삭제된 상태입니다. 



어느샌가 문재인 안철수 양자대결이 프레임으로 만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결국 비문들의 합류가 될까 의문이기는 한데요.


비문 다모여헤쳐를 해서 단 한명 문재인과 싸울것으로 보이기는 하네요.

보수언론에서 계속 문재인 안철수 양자대결 이야기를 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박지원 선거법 위반에 대해서 정청래 의원도 한수 거들었네요. 



이에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는 누가 신고를 했나본데 법위반 했으면 달게 받으면 된다라고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박지원 선거법 위반 여부 한번 지켜보도록 합시다.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문재인 안철수 양자대결 프레임에 동의하지 않으시면 아래의 하트를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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