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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역적에서 드디어 또 다시 피바람이 불 것으로 보입니다.

홍길동의 계략으로 연산군은 연산군의 어머니 폐비윤씨의 사건을 다시 재조명하게 됩니다.



연산군의 어머니 폐비윤씨가 어떻게 죽었는지 기생과 함께 있다가 알게되지요.

사실 역사적으로 연산군은 항상 어머니의 죽음에 대해서 마음속 깊이 슬픔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것이 도화선이 된것이지요.


연산군의 어머니폐비윤씨는 성종과의 관계가 악화가 되죠.



그 이유는 성종이 여러 궁녀를 애지중지하면서 폐비윤씨를 신경쓰지 않았고, 이에 연산군의 어머니 폐비윤씨는 후궁을 괴롭히게 되죠.



그러다 성종의 얼굴에 상처를 내게됩니다. (용안 상처는 대역죄이지요.)


물론 비상이 묻은 곶감들이 폐비윤씨 방안에서 발견이 되어 이 부분에 대해서도 문제가 생깁니다.


결국 그녀는 궁궐에서 쫓겨나고, 성종으로 부터 사약을 받게 됩니다.

연산군의 어머니폐비윤씨는 1482년 죽게됩니다. 



이러한 사실을 연산군에게 알린 사람이 있는데요.

바로 임사홍과 신수근입니다. 따라서 연산군의 어머니 폐비윤씨로 부터 일어나는 피바람은 임사홍이 주인공이 됩니다. 



역사적으로 홍길동이 아니라, 임사홍이 알렸습니다.


연산군은 사실 어머니의 죽음에 대해서 알고 있었지요.

하지만 복수를 하기 위해서는 계기가 필요했고, 이를 기다렸다가 다수의 대신들을 숙청하게 된 것이 바로 갑자사화입니다. 


따라서 폐비윤씨의 죽음이 직접적인 원인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 것이죠. 

연산군의 어머니 폐비윤씨의 죽음을 이용한 것일 수도 있지요.





갑자사화가 발생한 이유가 폐비윤씨 복위를 두고 설왕설래를 하였는데, 


역사적으로 갑자사화를 알아보도록 합시다.

무오사화를 통해서 연산군은 사림파를 제거하였습니다. 



또한 성종 후궁인 엄숙의, 정숙의를 죽였고, 안양군과 봉안군을 귀양을 보내게 됩니다. 

연산군의 말을 듣지 않던 훈구파 역시 연산군의 어머니 폐비윤씨 사건에 몰아서 죽이게 됩니다. 



많이도 죽이게되죠.

그래서 연산군이 역대 조선왕의 최악의 왕으로 꼽히는 것이죠. 


즉 자신의 왕위를 운영하는데 있어 마음에 안드는 놈들을 다 죽인겁니다. 

2번의 사화를 통해서 사림파와 훈구파를 제거하고 연산군이 권력을 독점하게 되죠.



하지만 갑자사화로 인해서 연산군 최후를 보게 됩니다. 

서로 싸우던 사림파와 훈구파가 두번의 사화를 통해서 힘을 합치게 되고, 이를 기반으로 중종반정이 일어나게 되는것이죠. 



이상으로 갑자사화로 인한 연산군의 어머니 폐비윤씨 복수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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