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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스입니다.


손흥민이 오랜만에 선발로 나와서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토트넘 밀월간의 경기에서 총 3골, 1어시스트를 만들어냈는데요.


6:0으로 이긴 경기에서 총 4개의 골에 관여를 하였습니다.

최근 토트넘 공격진들의 좋은 역할로 인해서 손흥민이 벤치를 지키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역시 손흥민은 FA컵의 사나인 것 같습니다.

그의 FA컵 성적이 참 좋거든요.


네 맞습니다.

손흥민 해트트릭을 이루어냈습니다. 올해 멀티골을 좀 만들더니 결국 해트트릭을 만들어내네요. 


제 기억으로는 토트넘에서의 첫 해트트릭인데요.

경기가 끝나고 볼을 챙겨갈려고 하는 모습이 보이더라구요.



역시나 자기도 기념을 할려고 하나봅니다.



새벽에 잠을 안잔 보람이 있는 하루였습니다.


토트넘 밀월 경기가 끝이나고 밀월 선수와 악수를 하면서도 골을 자신의 유니폼을 닦고 있었습니다.

아마도 손흥민 해트트릭 기념으로 챙겨갈 것 같습니다. 



최근 한국선수들이 EPL을 포함한 해외리그에서 선발로 잘나오지 못하는 상황인데요.

그래도 손흥민만은 심각하지 않아 보입니다.



1위를 다투는(?) 토트넘의 입장에서 잘하는 선수를 내보내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손흥민은 교체 혹은 선발로 꾸준히 나와서 경기력에 대한 감각은 충분히 올라있다고 봐야죠.


다른 선수들은 경기감각에 대한 부분이 우려가 됩니다.


이번 손흥민 해트트릭을 하는데 있어 토트넘 선수들이 상당히 많이 도와주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나 80분 이후에는 손흥민선수에게 많이 몰아주는 모습이 보이던데요.



한국 선수를 챙겨주는 토트넘 선수를 보니 상당히 기쁘더라구요.

항상 한국선수는 EPL에서 대부분 찬밥신세거나 했는데 챙겨주는 모습 보기 좋았습니다.



올해 손흥민 토트넘을 떠났다면 이러한 모습을 보지 못했겠죠.

잡아준 포체티노 감독도 고맙고, 남아준 손흥민도 고맙네요.



포체티노 감독은 토트넘 밀월 경기에서 3-4-3으로 나왔는데요.

손흥민은 4경기만에 선발 출장이었습니다. 조금 걱정을 햇는데 전혀 문제가 없었네요. 


하지만 경기 초반에 토트넘의 에이스가 부상을 당했습니다.

경기를 못뛸것 같다는 사인에 부랴부랴 에릭센 선수가 나왔는데요.


에릭선 선수가 나와서 손흥민이 해트트릭을 할 수 있었던 것 같기는한데요.

그래도 프리미어리그등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케인의 부상이 심하지 않아야 할텐데요.



이 부분 조금 걱정이 됩니다.

근데 케인이 부상이면 손흥민이 지속해서 나올 수 있을텐데 이 부분 아이러니하네요.



손흥민 해트트릭 기록은 아래와 같습니다.


  • 전반 41분 중거리 슛
  • 후반 9분 발리슛
  • 후반 46분 에릭센 크로스를 받아 슛


아무튼 앞으로 지속적인 손흥민 선발 소식이 들렸으면 좋겠네요.



포체티노 감독님 우리 흥민이좀 자주 써주세요. 



토트넘 밀월전에서 승리를 하여 FA컵 4강에 안착했습니다.


이참에 우승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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