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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스입니다.


장시호가 또 다시 판도라의 상자를 열었습니다.

3월 10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진행된 최순실, 장시호 그리고 김종에 대한 공판에서 이 이야기가 나왔는데요.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 부분에서 김동성이 언급이 되었습니다.




장시호는 아래와 같이 이야기 하였죠.


이모가 추진하던 영재교육원 사업이 김동성을 만나면서 동계스포츠로 바뀌었다. 김동성이 이모의 말을 못 알아들어서 정관이나 이사진 구성 등을 내가 도왔다.



즉 장시호는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의 주인인 최순실이며, 김동성 장시호 사이의 무엇인가가 있음을 이야기한 것이죠. 

일부 언론에서 장시호 김동성이 최순실 집에서 같이 살았다는 점을 알리기도 했는데요.




추가적으로 장시호가 아래와 같이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지난 2015년 1월 김 씨가 저를 찾아와 교제를 한 게 사실이다.


당시 이혼을 고려하던 김씨는 살던집에서 짐을 싸들고 나왔고, 갈곳이 없어 최순실 집에서 머물며 같이 살았다. 

그리고 이모집에서 한달동안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 설립을 계획했다.



이 이야기가 맞다면 이규혁의 증언이 신빙성이 있어지는겁니다.



이규혁 역시 김동성 장시호의 사이가 틀어지자 빙상쪽 관련이 있는 자신에게 도움을 청하였다고 이야기를 하였죠. 


이규혁은 김동성과 장시호과 남녀관계로 만났다고 주장한바 있죠. 

당시 김동성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김동성은 자신의 가족을 건들지 말라는 이야기를 이규혁에게 했습니다. 



물론 오늘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 대한 공판에서 상세한 내용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김동성은 원래 최순실 게이트와 거리가 멀다고 이야기를 해왔기 때문에 앞으로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해질 전망입니다. 



현재 김동성 인스타그램은 비공개로 전환이 된 상태구요.

장시호의 이야기가 나오자마자 인스타그램이 비공개가 되었다고 하네요.


장시호 입에서 김동성 장시호 연인 사이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니 이전과는 다른 반응을 보이고 있네요.

앞으로 어떻게 될지 두고봐야겠습니다. 



정말일지 아닐지는 앞으로 조사를 해보면 알겠죠.




아무튼 새로 밝혀진 김동성 장시호에 대한 세간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어째 박근혜 탄핵이 결정되는날 또다른 이슈거리가 생기네요.


한국은 정말 대단한 나라 같습니다.


김동성 장시호 연인사이가 맞다고 생각하시면 아래의 하트를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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