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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tacle/Soccer보자!!

이강인 최근

꿀꿀! 2017. 3. 1. 15:39

안녕하세요.

구스입니다.


레알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시티등에게 관심을 받던 축구왕 슛돌이 출신 이강인이 큰 결정을 내렸습니다.

한국 축구의 미래가 상당히 밝네요.



스페인 리그의 유수팀에 많은 어린 한국인들이 열심히 선진 축구를 배우고 있습니다.

그 중 이강인도 한명이었죠.(바르셀로나 소속의 이승우, 백승호, 장결희가 있습니다.)






이강인은 발렌시아의 미래를 이끌어갈 재목으로 손꼽히고 있었는데요.

이미 슛돌이 시절부터 남다른 포스를 보여주긴 했습니다.


발렌시아 가서도 잘했구요.

그래서 레알 마드리드라는 거대한 팀이 한국인 선수에게 관심을 보였던 것 같습니다.



지속적으로 이강인과 레알 마드리드는 접촉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렸었는데요.

결국 이강인 발렌시아 재계약으로 결정을 해버렸습니다.



레알 마드리드 계약이라는 거대한 기회를 앞두고 말이죠.

왜일까요? 왜 이강인은 발렌시아 재계약을 통해서 잔류를 선택을 했을까요?


일단 지속적인 이강인 발렌시아 재계약을 위한 발렌시아의 진정성있는 설득이 있었다고 합니다.

발렌시아는 이적료보다 이강인의 잔류를 원했고 이강인도 발렌시아와 재계약을 원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사실 프리메가리그는 16세가 되면 라이센스P라는 것을 얻을 수 있어서, 자신이 다른팀으로 가길 원하면 이적료를 받고 해당팀은 상대팀으로 보내줘야합니다. 



맨체스터 시티, 레알 마드리드가 이적료를 지불하지 못하는 팀은 아니죠?

그들도 꾸준히 이강인을 설득했는데요. 발렌시아가 끝까지 노력을 했다는 후문입니다.



그것은 이강인 발렌시아 재계약 조건만 봐도 알 수가 있죠.

이전보다 계약 조건이 훨씬 좋아집니다. 2019년 6월까지 재계약을 진행한 이강인은 후베닐B로 올라가게 됩니다.

후베닐B는 현재있던 카데테A보다 더 높은 등급이죠.


이강인 최근에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 미래가 더 기대가되네요. 



이제 후베닐A와 메스타야만 거치면 1군이 눈앞으로 다가오는거죠.

재계약 조건으로 프로데뷔 조건이 들어가있다고 하니 발렌시아 1군에서 경기하는 모습을 기대해도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나이인지라 올해와 내년에는 후베닐B, A에서 주로 뛸것 같네요.

기회가 있다면 언제든 콜업을 통해서 1군 데뷔가능성이 높아진 것은 사실입니다.



즉 이강인 발렌시아 재계약은 최상의 조건과 인기보다는 실속을 택했다는 평가인데요.

사실 축구선수에서 좋은팀과 드림팀보다 많이 뛸 수 있는 팀이 가장 좋습니다.




특히나 어린 선수에겐 말이죠.

이강인의 발렌시아 선택 전혀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이강인 최근 모습을 봐도 긍정적이죠.



나중에 커서 더 잘하면 더 큰 팀으로 옮길 수 있으니깐요.



이상으로 발렌시아에 잔류하게된 이강인 최근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오늘자로 이강인 최근 18세 대표팀에 합류하였네요.

18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나이가 차면 국가대표 부름을 받았으면 합니다. 


이강인 키가 173cm로 알려져있는데 조금더 크고 벌크업해서 한국을 대표하는 국가대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이만 줄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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