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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스입니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대한 최종변론 D-1일이 남았습니다.

헌법재판소는 기존의 최종변론을 2월 24일로 지정하였으나, 박근혜 대통령측의 요청으로 27일로 잡혔죠.


2월 27일이 박근혜 탄핵 및 기각에 사실 여부가 결정될 것이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탄핵이 마무리 되는 시점에 박근혜 하야설, 박근혜 탄핵기각설, 박근혜 각하설등 여러가지 설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될지는 좀 더 두고봐야겠죠.

이정미 재판관 임기가 마무리되기 이전에 탄핵에 대한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에 대해서 가장 중요한 최종변론 D-1일이 남았습니다.

최종변론에서도 대통령 측은 마음대로 진행을 할 것인지 기대가 되네요.


법정에서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 요새 너무나도 자주 있죠.



검사와 피의자로 이루어지는 일반 법정에서 판사는 죄에 대한 결정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검사측도 피의자측도 절대 판사를 도발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번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대한 헌법재판소에서는 이상한 일이 발생을 했죠.

변론을 지속해서 유지하던 박대통령측 대변인들은 강일원 재판관에게 도발을 하였습니다.


국회 소추위원 대변인이 아니냐고 말이죠.

이에 많은 사람들이 놀랐죠.


대통령이 정말 박근혜 탄핵 기각설에 대한 부분을 포기했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무리 재판관이 9인체제에서 8인체제로 넘어가서 3명이 기각만 하더라도 박근혜 탄핵 기각설은 사실이 되게 됩니다. 



탄핵에 대한 최종변론 D-1이 되니 이러한 가정들이 더 설득력을 얻네요. 



하지만 아직 진행중인 재판에서 재판관을 도발하다니요.

저는 보면서 정말 신기하더라구요.


그래서 최근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는 박근혜 하야설이 더 타당성이 있어 보입니다.

시간을 끌수 있을 만큼 끌다가 탄핵이 결정되기 전에 박근혜 하야설이 실제로 이루어지면 몇개월 동안 진행했던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 절차가 무의미해지기 때문입니다.



참 어의없는 사건이죠.



대통령이 못내려오겠다고 버텨서 탄핵절차로 넘어오게 되었고, 탄핵의 가능성이 커지자 하야를 한다는건 참 웃긴 일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게 대한민국이라는 곳에서 발생하는게 더 슬프게 느껴지네요.


물론 박근혜 하야설이 조금 가능성이 없는게 하야를 하게 되면 대통령이 아닌 일반인으로서 검찰의 조사를 받아야 하게 때문에 정치적으로 처벌에 대한 


아무튼 최종변론 D-1일 입니다.

아직까지 헌법재판소에 박근헤 대통령이 나온다는 이야기가 없는 것으로 보아 정말 안나올 모양인가 봅니다.



특검에서도, 헌법재판소에서도 우리는 대통령을 볼 수가 없었습니다.

이 얼마나 어의없고 슬픈 일일까요?




아무튼 결과를 두고봅시다.

이제 약 2주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박근혜 탄핵기각설과 박근혜 하야설, 박근혜 각하설이 정말 어이가 없다고 생각을 하시면 아래의 하트를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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