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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스입니다.


이정미 재판관을 살해하겠다고 위협한 협박범이 자수를 하여 경찰에 체포되었습니다

협박범은 이정미 재판관에 대한 범죄를 예고하였죠.


다음카페 국민저항본부라는 곳의 자유게시판에 아래와 같은 글을 적었죠.




현행 8인의 헌법재판소 체제가 이정미 재판관이 사라지면 7인체제가 되고, 탄핵인용이 되려면 6인이 찬성을 해야하는데 로비등을 통해서 승부를 걸어볼 수 있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죠.


이정미 재판관 협박범은 판결전에 재판관이 사라져야 하며, 나라를 구하기 위해서 자신은 죽어도 되며, 이정미 재판관을 죽여버려야 한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데 민주주의의 대한민국이 맞는지 의아스럽네요.

자신이 사람을 죽이면서 나라를 구한다고 생각하는 발상이 어떻하면 나올 수 있는지 저로써는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지금이 일제강점기 시대도 아니고, 사람을 죽여서 나라를 살린다니요?

이정미재판관이 도대체 어떠한 잘못을 했길래 그런건지 모르겠습니다.


이들은 헌법에 대한 존중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이건 보수적 마인드가 아니고, 나는 옳고 나와 다른 사람들은 다 다르다라고 생각하는 것일 수 밖에 없지 않나 싶은데요.


참 이해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의 95%가 아니라고 한 것을 5%의 사람들이 너희들이 틀리고 우리가 맞아, 그리고 잘못걸리면 죽어라고 생각하는게 과연 21세기 대한민국이 맞는지 의아합니다.



다행히 이정미 재판관 협박범은 경찰 수사 개시되었다는 언론의 이야기를 보고 심적 부담감에 경찰에 자수를 했다고 합니다.

현재 해당글은 삭제된 상태라고 하네요.


이정미재판관은 다행히 앞으로 안전할 것으로 보이네요.


진보측에서 재판관의 신상에 대한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는데, 진짜 이정미 재판관 협박범처럼 나타날 줄은 몰랐네요.



다행히 체포가 되어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자신과 남의 의견이 다르다고 폭력을 실행한다는 것은 정말 잘못 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이정미 재판관 협박범의 잘못이 맞다고 생각하시면 아래의 하트를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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