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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스입니다.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의 맏아들인 김정남 피살사태로 많은 분들이 북한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정남은 김정일 성혜림 사이의 아들로써 1971년에 태어났습니다. 

올해 북한 김정남 나이는 46살입니다.


김정남 아내는 신정희, 이혜경, 장길선, 서영라를 두고 있습니다.

신정희가 김정남 아내이구요. 이혜경, 장길선, 서영라는 첩이라고 하네요.  


다들 김정남이 세습을 받을 것으로 예상을 했지만, 모든 예상을 깨고 김정일의 3번째 아내인 고영희 사이의 차남 김정은이 이어받았죠. 장남도 아니고 차남이 3대 세습을 하게 되었답니다. 




이에 김정남은 다른나라에 머물죠.

망명을 신청했다는 이야기도 떠돕니다. 


아무튼 상당히 북한 세습의 관계는 복잡합니다.

이를 좀더 이해하기 쉽게 하기 위해서 김정일 가족관계도를 한번 살펴보죠.


아래의 그림에는 나오지 않지만 김정남 아내는 박혜경으로 알려져있으며, 김정남 아들은 김한솔입니다.

김한솔은 현재 프랑스에서 공부를 한뒤 귀국한 것으로 알려져있는데요.



김정남 아내와 아들의 신변에도 위협이 가할 수 있다는 주장이 들려오네요.



김정일 가족관계도를 살펴보면 세습의 과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김일성 -> 김정일 -> 김정은으로 이어지는데요.


사실 김정남은 세습에 큰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관심이 없다기 보다는 3대 세습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었죠. 또한 북한이 가진 핵무기에 대한 부정적 시각도 있었다고 하네요.


김정남은 지난 2012년 일본 신문과 인터뷰를 했는데요.

거기에서 이러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근래의 권력 세습은 희대의 웃음거리가 아닐 수 없다

3대 세습은 과거 봉건왕조 시기를 제외하고는 전례가 없는 일로 사회주의에 맞지 않는다




철저히 김정은 체제에 대한 반발심을 가지고 있다고 봐야겠네요. 


3대 세습 이후 북한 김정철, 김정남, 김설송, 김춘송, 김여정등의 근황을 알아보겠습니다.

김정일 가족관계도를 보면 그가 4명의 아내를 두고 있고, 6명의 자식을 두고 있습니다.


장남인 김정남은 피살당했고, 3남인 김정은은 북한을 통치하고 있죠.

그럼 북한 김정철 근황은 어떻게 될까요? 




현재 북한 김정철은 김정은에 충성을 맹세하였다고 합니다.

북한전문매체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북한 김정철이 북한 정권에 충성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신변위협은 크지 않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현재 북한 김정철은 직책없이 조용히 지내고 있다고 하네요. 


그럼 북한 김솔성 근황은 어떻게 될까요?

현재 김솔성 감금설이 돌고 있는데요. 



김솔성 근황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으며, 감금설 역시 확인된 바가 없다고 합니다.

또한 북한 김춘송, 김여정 근황 역시 자세히 알려진 바는 없습니다.




다만 북한 김여정의 경우 노동당 선전선동부 부부장을 맡는등 상당한 직책을 가지고 있으며, 오빠인 김정은의 비호아래 있다고 합니다.

김여정의 남자친구까지 관리하는 것을 보면 김정은이 김여정을 많이 아끼나 봅니다.


이상으로 김정일 가족관계도를 통해서 김정은 형제의 근황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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