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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스입니다.


전일 방송했던 화랑에서는 새로운 단어가 나왔죠.

바로 화랑 원화입니다.


삼맥종이 임금이 되기를 선언하고 나서, 빡친 지소태후는 삼맥종의 변화에 대한 원인을 아로로 잡았습니다.

그래서 지소태후는 아로를 잡아들였죠.




그리곤 말합니다.

지소태후는 아로에게 원화로 세운다고 이야기를 하는데요.

원화 운명대로 살게할 거라 협박을 합니다.


도대체 원화는 무엇일까요?


알아보도록 합시다.


일단 화랑 원화의 관계에 대해서 알아보죠.

원화는 화랑의 전신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화랑이 활성화 되기전에 신라는 2명의 미모의 여성을 원화로 삼았습니다.

그리고 나서 이 2명의 미모아래에 300여명의 화랑과 같은 능력있는 젊은이들을 두게 한 것이죠.



실제로 신라는 남모와 준정이라는 두 여인을 화랑 원화로 둡니다.

하지만 2명이 모두 미인이었던 것이 문제였습니다.


서로 협조를 해서 신라를 이끌어야할 남모와 준정은 서로를 질투하게 됩니다.

그러던 중 남모는 준정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해 술을 먹인뒤, 강에 빠뜨려 죽이게 되죠.


남모의 죽음을 조사하던 도중 준정의 행실이 밝혀지게 됩니다.



그녀의 책임을 물어 준정 역시 사형을 당하게 됩니다.

결국 둘다 죽는거죠. 



실제로 경주에는 화랑 원화 선발대회가 있습니다.


이렇게 화랑 원화의 시대는 끝이나게 됩니다.

그래서 지소태후는 여자를 리더로 두지 않고, 화랑이라는 단체를 만들어 한 미모하는 남성들을 편입시켰죠.


따라서 지소태후가 이야기한 원화의 운명이란 바로 미인의 죽음을 뜻하게 됩니다. 

죽이겠다는 이야기죠.


삼맥종을 변하게한 죄가 죽음이라니요.

너무하네요.



그리고 아로가 삼맥종을 변하게 한 것 같지는 않은데요.

화랑에 소속된 것 자체가 그를 변하게 한 것 같은데 말입니다.




아무튼 여주인공이 위기에 빠졌습니다.

과연 그녀가 원화의 운명으로 살게될지, 남모와 준정과 같은 삶을 살게 될지 두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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