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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스입니다.


심화진 총장 비리 소식이 오늘 하루를 강타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진영에 밀리던 보수진영의 환호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는데요.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심화진 총장과 문재인의 관계가 있는걸까요?


직접적인 연관은 없습니다.

하지만 전인범 문재인 사이에 연결고리가 되죠.





어제 문재인은 전인범 전 특전사령을 영입하였다고 밝혔습니다.

근데 이게 하루만에 악수가 되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심화진 총장과 전임범의 관계입니다.

심화진씨는 전임범 부인인데요. 


서울북부지법 형사7부는 횡령에 대한 죄로 심화진 총장을 징역 1년 선고하였습니다.



지금껏 전인범씨는 자신의 부인을 두둔해왔죠.

이게 부메랑이 되어 돌아오겠네요. 




비리가 있었다면 부인을 총으로 쏴 죽였을거라는 과감한 문장도 선택을 하였습니다.

그렇게 믿었던 부인이 결국 징역을 살게 될꺼라 누가 생각이나 했을까요?


형사부 소속인 오원찬 판사는 심총장이 범행 주도를 했고, 학교 규모에 비해 거액을 횡령하였기 때문에 징역 1년을 선고하였습니다.

심총장은 약 3년간 3억 7800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가 되었는데, 이게 그만 형이 확정이 되어 버렸습니다. 


이에 문재인씨도 멘붕에 빠졌을거라 생각합니다.



안보에 취약점을 가지고 있던 문재인 쪽에서 선택한 것이 그만 전인범이였으니 말이죠.

안보 문제를 벗어나나 싶었는데, 주변인의 도덕성 문제가 생겨버렸습니다.



이에 보수층은 문재인이 전인범 부인의 비리를 알고도 무시했냐는 의구심을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잘나가던 문재인에게 상처가 되는 시점이네요. 


이는 대권주자로써 행보를 하는 사람에게 큰 타격을 줄 수가 있는데요.

직접적인 비리는 아니지만 관련인의 비리로 인해서 지속적인 공격대상이 될 수가 있기 때문이죠.


민주당측에는 상당히 아쉬운 상태라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안희정과 이재명씨는 웃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래도 최순실-박근혜 게이트로 인해서 보수쪽이 힘든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역전을 위해서 그들을 열심히 이걸로 공격하겠지요.




근데 웃긴건 이화여대 농단의 주범인 최경희 전 총장은 기각입니다.

최경희 전 총장도 벌을 받아야 하지 않을까요?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해봅니다.


아무튼 악수가 된 전인범 영입을 어떻게 헤쳐나갈지 두고봐야겠습니다.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심화진 총장의 잘못이 맞다고 생각하시면 아래의 하트를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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