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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스입니다.


어제 방송한 썰전을 다들 보셨는지요?

썰전이 요새 유시민 전원책의 비중을 줄이고 다른 분들을 모셔서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박형준과 정청래 썰전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보수파로는 박형준이 진보파로는 정청래가 나온 것 같은데요.





두분다 참 말을 잘하더라구요.


하지만 가장 이슈가 되었던 대목은 정청래 썰전에서 했던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의 파국에 대한 예견이었습니다.

사실 틀린말은 아니라고 봐요.


특검에서는 둘다 쪼아오고, 최순실은 헌법재판소등에서 불려다니고 있죠.

최순실 입장에서는 아직까지 구치소 구경도 해보지 않은 박대통령에 대한 시기가 불어질겁니다.



특히나 정유라 국내 송환이 결정되어 구치소에 들어가는 그 타이밍이 이 두명의 파국을 트리거가 될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이는 장시호가 잘 보여주고 있죠. (물론 아닐 수도 있지만요.)




하지만 정청래 썰전에서 이야기 한 것과 같이 최순실이 최근 예전과 달리 강경하고 당당한 자세로 일관하는 모습이 파국의 실마리로 보여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특히나 당당한 모습이 정말 썰전에서 나온 것처럼 '나 건들지마라'의 포스를 풍기고 있으니 말이죠.

마스크를 처음 벗었다고 하죠. 



또한 썰전에서 정청래는 감옥에 대한 이야기를 했죠.

독방에 있다보면 온갖 상상을 하게 되는데, 상상의 종착지가 인간이기에 이기심이라고 말이죠.


가장 믿었던 사람들에게 서운함이 발생하게 되고 이는 곧 최순실-박근혜 관계의 파국을 몰고 올 거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정청래 썰전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역술인(?), 프로파일러, 정치인, 죄수 경험자등 다양한 모습을 보았습니다.


물론 말도 잘해서 재미있기는 하더라구요.

(한번씩 오버하시는 경향도 있기는 했지만요.)



또한 정청래 썰전에서 박형준에게 손을 내밀었는데요.

박형준씨가 진보와 가깝다고 느꼇나 봅니다.




아마도 지난 국회의원 시절 법안 통과시에 합의가 되었다는 점에서 말이 통하는 사람이라 생각을 하고 있나 봅니다.

하지만 박형준 이야기를 들어보면 진보보다는 보수에 가까운 이미지더라구요.

(이런것이 참 된 보수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물론 그분의 행보를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말입니다.)


정청래 전 국회의원이 다음에는 국회의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정청래씨가 다음에는 국회의원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시면 아래의 하트를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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