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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스입니다. 


도깨비의 재미가 절정으로 치닫고 있는 모습입니다.

고려시대와 비교하여 나올 애들은 이제 다 나왔죠. 하지만 아직까지 도깨비 지은탁 정체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도깨비 간신까지 제 2의 기타누락자로 나온 상태니까 말이죠. 

저의 예상과 달리 간신은 비서가 아니였습니다. 기타누락자로 나오다니요. 김은숙 작가의 대단함을 새삼 느끼네요.




아무튼 이제 많은 시청자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은 바로 도깨비 지은탁 전생입니다.

지은탁은 과연 고려시대의 사람이었을까요? 도깨비 지은탁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요?


항간에는 지은탁이 김신의 조카이지 않냐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제가 봐도 조금은 억지스러운 면이 있기는 하지만요.)

도깨비 지은탁 전생이 조카인 그 이유가 무엇인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죠.



문제의 장면은 바로 이곳입니다.

오랜만에 김선을 찾아온 왕여를 만나러 김선이 뛰어가다 넘어지는 상황이 발생하죠.



왕비를 잡으면서 왕은 무겁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이에 왕비 김선은 아래와 같이 이야기를 하죠


"무정하신 어떤 분이 심중에 계시어" 


이 이야기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뱃속에 아이가 있는것이 아니냐는 겁니다.

뱃속의 아이가 태어났다면 고려시대에도 김신, 김선, 그리고 왕여의 사이는 좋아지지 않았을까요?



뱃속의 아이가 불협화음을 깰 수 있는 매개체가 되지 않았을까 하는게 몇몇 네티즌의 의견입니다.

(저도 너무 과한 설정이 아니냐는 생각을 하고는 있습니다.)



그럼 과연 도깨비 지은탁 전생을 무엇일까요?

그리고 도깨비 지은탁 정체는 무엇일까요? 


궁금하기만 합니다.



무엇인가 과거의 악연들을 해결해주는 요소인 것은 사실인듯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김신의 조카라는 부분이 과한 설정이긴 하지만 합리적 추론을 해볼 수 있는 요소인 것 같기도 합니다. 




고려시대에 보이지 않는 도깨비 지은탁 전생의 실마리도 곧 풀릴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무엇이 맞는지 확신할 수는 없겠어요.


그래서 도깨비 지은탁 정체가 더 궁금해지기도 하네요.

그럼 이만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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