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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스입니다.


다가오는 2017년 첫날부터 직장인들의 가슴은 아픕니다.


그 이유는 다들 아시겠죠?

바로 신정 1월1일이 일요일이기 때문입니다. 


새해의 첫날은 달콤한 휴가를 보내야 하는데 지난 크리스마스에 이어 주말에 연휴가 끼어버렸습니다.

하지만 우리에겐 1월2일 대체공휴일이라는 달콤한 소문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대체공휴일이 가능한지 여부 한번 알아보도록 합시다.

1월2일 대체공휴일 지정이 될까요?


사실적으로 이야기를 드리자면 현실상 불가능해보입니다.

정부관계자의 의야기에 따르면 1월 2일 대체공휴일 지정에 대한 논의조차 없었다고 합니다.



누가 소문을 퍼트린거죠?

기대했다가 우울해졌네요. 



사실 대체공휴일은 명절과 어린이날에만 적용이 됩니다.

명절과 어린이날이 토요일 혹은 공휴일(일요일 포함)과 겹칠 때 바로 뒤에 있는 평일을 휴일로 지정하게 되거든요.


따라서 신정은 적용대상에서 제외가 됩니다.



하지만 작년에도 내수진작을 위해서 정부가 추가 대체공휴일을 지정한 바 있어 이번 1월 2일 대체공휴일도 기대를 했었는데요.

아니라고 하니 그냥 출근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2017년 추석 대체공휴일은 대박입니다.

대체공휴일덕분에 많이 쉽니다. 





추석 연휴 첫날은 개천절이라서 10월 6일이 대체공휴일이 됩니다. 

그리고 10월 7일, 8일이 주말이고, 9일이 한글날이죠.


따라서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우리는 쉴수가 있습니다.

대체공휴일이 주는 최고의 선물이 아닌가 싶습니다. 


비록 2017년 1월2일 대체공휴일은 실패했지만, 추석을 기다리면서 열심히 일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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