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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스입니다. 


박영수 특검이 정유라 체포에 힘을 쓰고 있는 모습입니다. 

특별검사팀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정확한 조사를 위해서 이화여대 부정입학 당사자인 정유라에 대한 인터폴 적색수배 발령 요청을 할 예정으로 밝혀졌는데요.


이전에 정유라 기소중지 및 지명수배를 통해서 압박을 하였고, 국내 귀국을 위해서 여권 무효화조치를 한 뒤에 이어 더 강력한 송환작전을 펼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인터폴 적색수배는 중범죄 피의자에 대해서 전세계적으로 내리는 국제수배라고 할 수가 있는데요.


일단 적색수배가 내리게 되면 인터폴 회원국인 180개국 어디서든 신병확보를 할 수가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잡힌 나라는 곧바로 적색수배를 내린 국가로 강제 송환을 하게 되죠.


수배의 대상은 살인·강도나 조직폭력, 50억원 이상 경제 사범, 기타 중요사범으로 분류가 되는데요.

아마도 기타 중요사범으로 정유라는 들어가지 않나 싶네요.



(금일 JTBC에서도 기타 중요사범이라고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만약 정유라에 대해 인터폴 적색수배가 되면 현재 독일에 은신하고 있다고 이야기되는 정유라의 국내송환이 더 쉬워질 전망입니다.

개인적으로 정유라에 대한 압박은 최순실을 압박하기 위한 카드가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언론상으로는 엄무방해 혐의로 체포영장을 받아, 체포를 한다고 하지만 말이죠.

청문회 출석은 물론 특검 소환에 대해서도 최순실은 공황장애, 심신피폐를 이유로 나오지 않고 있죠.



하지만 최순실 딸인 정유라가 국내에 송환되어 조사가되면 모정으로 현재의 모습과는 다른 조사모습을 볼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가 되는데요. 

일단 인터폴 적색수배가 되기 위해서는 시간이 조금 걸릴 전망입니다.



아직 여권 무효화조치도 완벽하게 들어가지 못했기 때문이죠.

여권 무효화가 완료되면 인터폴 적색수배 절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네요. 


한편 정유라는 독일 현지에서 변호인을 선임하여 특검의 압박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할 것으로 보입니다.

역시 최순실 일가는 돈이 많았나 봅니다.


불리하다고 판단되니 변호사부터 선임을 하니 말이죠.

이러한 모습을 보면 최순실의 현재 모습이 미래의 정유라 모습이라고 볼 수가 있는데요.





일단 버티기에 들어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빠른 국내송환을 통해서 정유라 조사 및 최순실 조사가 제대로 이루어지길 바라면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정유라와 최순실 수사가 제대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하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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