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x 제작자 자로, 공개시간 4시 16분 발표, 외부 충격설과 반미분위기 형성되나?

안녕하세요.

구스입니다.

 

세월호의 진상을 파악하기 위한 자로의 세월x가 이제 곧 공개가 됩니다.

단원고 피해자 학생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로 오늘 공개를 결정하였는데요.

 

그 내용이 과연 무엇일지 세월x 공개이전에도 심상치가 않네요.

언론상 배포된 내용을 간략히 보면 미군 잠수함과의 충돌 이야기가 나오는데, 반미 분위기가 형성이 되는것이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세월x 상영시간은 약 8시간 29분으로 세월호가 가라앉기 까지의 시간을 반영한 것이라고 하네요.

공개시점 역시 세월호 참사 당시의 날짜인 4월 16일을 본따 12월 25일 오후 4시 16분으로 정해졌다고 합니다.

 

자로는 이미 유명한 인터넷 수사대인데요.

지금껏 국정원 댓글조작 사건의 단서 제공은 물론, 정성근 전 문체부 내정자의 정치 편향 글 공개로 인해서 저격수의 역할을 많이도 하였죠.

박지원 대표의 문재인 전 대표 저격관련 내용도 공개하면서 말이죠.

 

 

아무튼 인터넷 상에서는 정말 유명한 저격수라고 보면됩니다.

 

자로는 세월호 사건의 근본적인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오랜 기간 분석하고 파악할 결과를 내놓는다고 합니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자로의 신변에 대한 위험을 걱정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반면 자로는 별일 없이 잘 살고 있다고 이야기를 하면서 걱정을 기우라고 판단하는 모습입니다.

 

 

사람들의 걱정에 대해서 아래와 같이 이야기를 하였죠.

 

"별일 없이 잘 살고 있다"며 "저는 평소처럼 라면을 즐겨 먹을 것이고 밤길도 혼자 다닐 것이고 마티즈도 탈 것이고 등산도 다닐 것이고 제가 아는 지인들을 끝까지 믿을 것입니다"

 

 

자로는 간지나는 이 시대의 지식인이네요.

아무튼 자로의 세월x에는 외부 충격에 대한 이야기를 전면적으로 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왜 정부가 세월호 수습에 적극적이지 못했는지, 이는 미군과 관련이 되어있음을 이야기하고 있는데요.

정말 그런것인지 아닌지는 보는 사람들이 판단할 몫이지만 쉽지않은 내용인 것만은 사실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세월x가 기대가 되면서도 우려가되기도 하는데요.

실제로 한번 봐야 알 것 같습니다.

 

다 보고 후기쓰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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