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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스입니다. 


어제 한국 사람으로서는 차마 얼굴을 들 수 없는 부끄러운 일이 있었죠.

네 맞습니다.


바로 대한항공 기내 난동때문인데요.

기내 난동에 대한 사진을 유명 팝스타가 SNS상에 공개함으로써 한국사람의 인성이 잘못되었다는 편견을 전세계 유저에게 가져다 줄 수도 있는 일이 생겼습니다.






대한항공 기내 난동 이야기가 언론에 퍼지자 순식간에 사람들의 이목은 난동을 부린 사람에게로 갔습니다.

역시나 네티즌 수사대는 못하는게 없습니다.


해당인에 대한 정보가 순식간에 올라오더라구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저는 그 정보는 올리지 않겠습니다. 다만 그 분이 금수저라는 것만 적고 가겠습니다.

난동의 주인공은 두정물산 회장의 아들로 밝혀져있는데요. 기사상의 중소기업과는 조금 괴리가 있는것 같습니다. 



필리핀 출장을 간 이유도 두원물산의 일을 하기 위해서 간 것으로 알려져있는데요.

당시 대한항공 기내 난동 당사자의 아버지는 아래와 같이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바쁜 일이 있어 필리핀일을 자신의 아들을 보내게 되었다.

경찰 조사를 성실히 받게 하겠다.


두정물산이라는 키워드로 검색을 하면 회장님은 좋은 일을 많이 하시더라구요.



고려대학교에 발전기금 2억을 기부하는등 기부에 대한 모습도 적극적인 것 같았어요. (좋은 일 하셨는데, 두정물산아들 난동 사건으로 인해서 이미지가 많이 깎이시겠어요.)



좋은 일을 사람들의 뇌리에 크게 박히지 않지만, 대한한공 기내 난동과 같은 사건은 인식이 깊게 되게 되어있습니다.

따라서 많은 분들이 두정물산에 대해서 알아보고, 불매운동이 일어나지 않을까 조심스럽지만 걱정도 되기는 합니다.


갑질 논란과 기내 난동 논란이 일어 당사에 대한 인식도 좋아지지 않을 것이니 말입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서 기내난동에 대한 약한 처벌 수위에 대한 논란도 일고 있다고 합니다.



사람을 때리고, 욕설을 하고, 심지어 여성에게 해코지를 한 경우 받는 처벌이 미국과 비교해서 크게 차이가 나네요.


미국의 경우 기내난동이 발생하면 최고 징역 20년까지 선고가 가능한데, 한국은 그에 비해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한국은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이 되어있고, 기장의 업무 방해시에 징역 5년이 최대라고 합니다. 




그래서 한국사람들이 이번 기내 난동과 같은 일이 빈번히 발생한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기내에서의 난동은 비행기를 타고 있는 고객 전체에게 위험을 빠뜨리는 행위입니다.

이번 두정물산아들 대한항공 기내 난동과 같은 일이 더이상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자신이 소중하면, 다른 이도 소중해야 하는 법입니다.

그 점 잊지 않고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기내난동에 대한 처벌 수위가 올라가야 한다고 생각하시면 아래의 하트를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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